수다닷컴

음.궁금증 하나 있어서 여쭤보구싶어요~
제가 제약 업체 취업을 갑자기 결정한거라..제대로 잘 모르는데요..혹시 개인에게 주어지는 목표같은게 있는걸로 아는데..혹시 그걸 못채우면..자기 월급으로 매꾸고 ...막 그런거 있다고 어디선가 본것같은데 정말 그런가요? ㅜ.ㅜ 정말 궁금합니다..글고 수습기간 이 6개월이던데...그동안은 급여는 대게 어느정도 지급되고....수습기간엔...짤릴 가망성도 높은지 알구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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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개인에게 주어지는 목표가 있습니다. (목표측정은 현재 매출, 지역특성, 지역의 인구수, 잠재시장성등을 고려하여 목표가 책정됩니다.--관리부 소속사항임.) 그 목표를 못채운다고 하여 월급으로 매꾸고, 손해가나는 영업의 구닥다리 영업스타일입니다. 제가 입사할때까지만해도 있었습니다. 현재도 몇군데 제약사는 본인주머니에서 돈이 나온다고도 합니다만, 열심히 일하는자는 매출이 팍팍 늘고, 그러다보면 결제도 하는데 어떻게해서 월급까지 손대면서 일을하겠습니까?

차라리 월급 손대면서 이것도저것도 아니게 일 할바에는 본인스스로 그만두시는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로 어느 회사를 입사하든지간에 수습기간이 3~6개월정도 있습니다. 그동안의 급여는 통상 70~80%가 지급되며, 상여급도 지급이 됩니다. (인센티브는 제외) 회사에서는 비싼연봉을 주고 직원을 채용했기에 수습기간동안 회사에 이익을 낼 사람인지를 평가하는 것입니다. 즉 수습기간에 프로베이션 적용을 받아서 퇴사될 수 있습니다.(수습기간동안 퇴사는법적으로 가능합니다.)
결론적으로 이렇게 어려운시기에 회원님들은 취직을 하셨고 현재 떨어지고 취직을 못하신분이 더 많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준 복이다 생각하시고, 열심히 일 하십시오. 제약영업만큼은 열심히 일하신분들에 대해서 그만한 성과가 주어집니다.

이런곳에서 자기역량을 멋지게 발휘하시고, 또 나의 길이 아니다 싶으시면 과감하게 접으시고 본인의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서 하는게 더 멋진 사람같다고 생각합니다.

힘든난관에 부딪칠수록 강해지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빠 샤 빠 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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