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현재 삼성반도체 생산라인에서 근무하고 있는데요
저는 돈이 작거나 사람이 힘들기보다는
제가 노력을 안하고 1년 여 넘게 보낸 시간의 결과가 이제 힘듭니다
아는것은 없고 시간은 흐르고 선배는 할 줄 아는게 뭐냐고 하고
이제와서 할려니 단순 알람 조치 밖에 못하겠고
설비엔지니어로 입사했지만 현재는 설비 소모품 교체 해주는 협력업체보다 못하는 월급만 축 내는 사람밖에 안되는데요

다른 회사에 이직하여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도전을 꿈꾸고 있는데

타회사에 서류를 합격하여 면접을 본다면 당연히 재직중인데 왜 지원 했냐고 물어볼텐데
뭐라고 대답해야 할까요?

부수다님이 아프다는 핑계? 사람이 힘들다는 핑계? 아니면 솔직하게 노력을 하지 않아서..?
솔직하게 말하면 어느 회사든 뽑아 주지 않을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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