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에고 맘이나 저나걱정이태산이네요ㅠㅠ

그쵸~ 수술하면 더 신경써서 몸조리 해야하구.... 회복도 더디다는데.... 전 태반위치도 안좋아서 수술할때도 좀 힘들거라 하드라구요... 출혈이 많을수도 있다공.... 이래저래 좀 심란하기두 해요~~ㅠㅠ

아 그래서 그런가바요~~ 어찌할지 모르겠네용 담주목요일날봐서 말일쯤에 수술하자고는하는데 걱정이네요~~ 요새 스트레스받아 죽겠어요 ㅠ

애가 크면 잘못하다 골절 올수있다고 겁좀 주시드라구요 실제로 어떤 병원에서 그런일 있었다면서.... 전 수술할꺼라 미리 날은 받아놨는데 딱 한달 남았는데 얼마나 더 클지 쫌 걱정 되기도 해요...

그래서 의사가 그케 예민한가봐요~~본인이 힘드니까요~그래도 38주는 채우고싶어서요~~ㅠ

전 34주인데 애가 2.4 라하는데.... 애가 넘 커도 수술할때 힘들다 하드라구요...

그치요 저도 더 채우고싶은데 선생님은 애크다고 담주목요일이 37인데 그담날도 수술하자고는하는데 목요일날가봐서 더 채울수있음 채울려구요~~ 애큰거에 넘 예민하드라구요~~

저도 38주에 낳고싶은데 애도 2.8정도고 역아에 경부길이 짧아서 당장 진통걸리면 응급수술해야한다고 37주되는 담주금욜에 수술하재요. 이제 조산방지약도 수욜까지만 주고 지금 밥먹을때빼고 누워있는데 배가 한번씩 살살 아플때마다 애 나올까봐불안해요. 첫째는 낳기전까지 열심히 놀러다니고 40주3일에 순산했는데 둘째는 임당에 무리한운동으로 조산기,역아로 생각않하던 수술까지 하게 생겨서 너무 슬퍼요. 하루라도 더 품어주고 싶네요ㅜ.ㅜ

글게요 저 주치의 선생님은 애기 쫌만커두 난리에요~~ 요새는 3.5정도에 거이 다낳는거 같던데요~~걱정돼요 더 채우고싶은데

저희선생님은 4키로넘어도 무조건 자연분만시도하신다고하시던데ㅜㅜ 자연진통이 가장좋다며...
선생님들마다 이렇게 틀리시네요 우리애기도 엄청크거든요 걱정이 태산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