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정말 대대적인 조사 끝에 나온 루트에요 ㅋㅋㅋ(별건 아닌데... 이미 사둔 티켓이나 연말파티, 크리스마스 같은것 때문에 골치아팠어요 ㅠㅠ)
12월 20일 자정 방콕 도착 - 입국 수속하면 21일이겠죠. 방콕에 있는 관광지는 거의다 다녔으니, 입장료 무료인곳과 찾아가기 쉬운곳 위주로 한번 더 가보던지, 아니면 그냥 돌아다니면서 슬렁슬렁 놀려구요.
12월 22일쯤 태국 남부로 출발 - 버스 스케줄 이런거 전혀 모르는데;;; Koh Phangan에 새해파티가 그렇게 크게 있다길래 거기서 새해를 보내고 싶어서요. 태국 남부에서 볼게 머머가 있는지도 모르고 코판간까지 얼마나 걸리는지도 모르고...어찌되겠죠?;; 섬이랑 해변이 좋다든데...산도 있나요? 흠..ㅋㅋ 정보좀 주세요!! 일주일 넘게 시간있으니 여유있게 놀면서 볼수 있을정도의 일정이면 좋을텐뎁.
크리스마스와 새해파티를 보내고,
1월 1일 방콕으로 출발, 방콕에서 밤버스(기차던가요?)로 치앙마이 가기 - 치앙마이에서 2일, 3일, 4일 반나절 이렇게 있으면 되겠죠? 그나저나 치앙마이에는 볼게 머가 있나요;;; 하이킹? 트랙킹도 하나요?
1월 4일 루앙으로 출발, 루앙을 보고, 방비엥도 보고, 비엔티엔으로 출발 11일쯤 - 딱딱 몇일몇일 정한건 아니라서요. 대강 이렇게 나와요.
1월 11일 비엔티엔에서 우던타니에 가서 씨엠립으로 출발 - 밤버스가 있으려나요? 우던타니에서 씨엠립은 그다지 멀어보이진 않더라구요. 씨엠립에서는 만 2일 정도 잡으면 될까요? 앙코르와트만 보면 되는데....
1월 14일 씨엡립에서 호치민씨티로 출발
1월 17일 밤 (18일 새벽 뱅기라 17일 밤에 공항에 가있어야하죠^^) 호치민에서 마닐라찍고 세부로 가서 일주일정도 있다가 귀국 해요 ㅋ

써놓고 보니 별것도 없네요;;;
정리하면 12월 21일~12월 31일까지: 방콕+ 태국 남부
1월 1일 ~ 1월 17일까지 : 방콕 - 치앙마이 - 루앙프라방 - 방비엥 - (비엔티엔) - (우던타니) - 앙코르왓 - 호치민씨티 이렇게 나오는거에요.(괄호친건 그냥 거쳐만 가는 정도로 지나가는 도시라는거죠 ㅋ)
태국 남부에 추천해주실것들이랑! 제 루트 전반적으로... 조언 부탁드려요 ^^
특히 밤버스 유무도 알려주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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