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체력이 바닥나먼 수액 맞는 것도 힘들어요
토하더라도 억지로 의지적으로라도 드셔야해요
평소에 먹던 것 말고 머리에 떠오르는 것 드시게하세요

저도 양념된거랑 밥냄새가 넘 힘들어서 그냥 익힌가지랑 토마토간거 이런거만 먹었어요 먹지못한다는 두려움도 힘들더라구요 삼일째날 얼른 집앞 내과 가서 영양제 맞았어요 7체력이 바닥이라 7일은 힘들고 그뒤 좀 나아지고 음식도 잘먹었어요 방심하다 구내염을 살짝 앓았네요

전 밥냄새도 못 맡구 물도 울렁거리다
시원한 새콤달콤 묵밥과 메밀국수는 조금 먹었어요.
이삼일후 다시 식욕이 돌아왔어요

네.. 감사합니다. 응급실모시고 가야할거같네요..

구토방지제 등등 약 다 드셔도 토하시는 거예요~? 그럼 수액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수액이 항암약이 빨리 배출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걸로 알아요. 항암약이 빨리 배출되도록 물 많이 마시라는 거거든요.

토할때 토하시더라도 현미 누룽지나 잡곡밥 누룽지 눌려서 푹 끓여서 숭늉이라도 수시로 드시게 하세요
탈진하실까 걱정이네요...영양제도 괜찮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