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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월말 인천에서 출발해서 파리-상파울루-마나우스 왕복 항공편이 있습니다.
1년 유효기간 티켓으로 귀국여정 출발일이 12월 10일인데요, 마나우스-상파울루-파리-인천 일정입니다.
마나우스-상파울루-파리는 TAM항공을, 파리-인천은 대한항공을 이용합니다

TAM항공에선 원하면 경유지 상파울루에서 체류신청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아직 미정이기 때문에 신청하지 않았지만 몇 개월 후에라도 여행이 가능한 상황이 된다면
상파울루에서 한달간 체류신청을 하려고 합니다.

여기서 질문!!!!!!!!!!!!!
만약에 마나우스에서가 아닌 경유지인 상파울루에서 비행기를 탈 수 있을까요?
만약 그럴 수만 있다면 굳이 체류신청을 하지 않고 귀국 한달 전에 먼저 마나우스에서 리마로 곧장 나왔다가
밑으로 여행하여 상파울루에서 귀국비행기를 시간 맞춰서 탈 수 있을텐데요...

만약에 그게 불가능하다면 어쩔수없이체류신청을 해서 한달전 상파울루에 나오게 되겠지요.
상파울루를 출발해서 페루까지 올라갔다가 리마-상파울루 구간 항공편을 이용하려다 보니 비용이 너무 많이 드는데다가
어째든 체류신청을 하게 되면 체류신청비 + 귀국일정변경(마나우스 출발-상파울루 도착 구간..11월 10일쯤으로 변경해야 하므로) 비용까지 해서 족히 30만원가까이 들것 같아서 입니다 ㅠ

아.. 고수님들.. 방법이 없을까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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