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공부 많이 하고 갑니다...^^

말씀하신데로 유산소 운동은 반동현상이 좀 작습니다.. 걷기나 가볍게 뛰기는 유산소 운동이면서, 온몸운동, 다리근력운동입니다.... 가벼운,,, 운동후 15-20분후 , 사용하는 에너지원이 다릅니다... 유산소는 주로 지방, 근력은 간에서 당을 만들어 냅니다.... 모두 인슐린 민감성에 도움은 되고, 그 유지 기간은 근력운동이 더 오래 갑니다.... 그래서 두가지 운동을 같이 해주는게 좋습니다... 여러 이유로...

혈당 80대면, 약간 배고플 혈당입니다... 아침공복이 80대면 좋다고 하잖아요. 이때가 배고픈 공복혈당입니다... 이정도 혈당이면 몸에서 조금 혈당을 자연적으로 올리려 합니다.. 간이 그일을 하죠.. 제가 보기엔 좋아보입니다. 근력운동의 인슐린 민감성은 하루정도 가져가니 다음날 아침 혈당 좋게 나오구요..

배고플때 공복이 80정도, 배안고플때 공복 [식사 두시간 전쯤]이 100정도, 식후 120정도 식후 3시간은 100대 정도면 아주 좋습니다......

배안고픈 공복 혈당 100이면 좋은겁니다. 근력운동후 혈당이 다소 떨어졌으니, 그리고, 몸속에 영양분은 있으니 배고픔을 느낄필요 없고, 간에 저장된걸 다시 근육속으로 이동시키고, 그때 기준이 100정도이니 이상없습니다..

속상해 하지 마시고 운동 열심히 하십시오.
날로날로 더 좋어질 것입니다.
운동은 일회용이 아닙니다.
장기전으로 갈수록 운동은 최고의 명약입니다.

지금 수치로 오르고 내리는건 괜찮습니다..너무 걱정을 많이 하시는것 같네요..

키수다님은 박사세요..^^

또, 강한운동[사람마다 강도가 틀리지만, 108배가 하는 시간에 비해서 힘든운동이긴 합니다.]으로 잠시 혈당이 내렸다가 , 정상범위로 혈당이 복귀하는건 당연한 겁니다... 또, 근력이 강해질수록 당소비기관도 많아지는것이고 민감성도 좋아지니,, 너무 무리하지 않은 범위내에서 근력운동은 필수입니다..

다시 올라가는 데에는 이유가 여러가지 있겠지만...
지금 봄수다님의 상태를 모르니 패스...
즉 키, 몸무게, 1형/2형, 약물내용, 운동, 식이 등등 종합적인 부분을 알아야 판단이 가능합니다.
예로 1형일 경우 기초인슐린이 부족하면 운동 후에 다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공복이 저형당으로 떨어지지 않을 경우 기초량(지속형)을 올리고, 초속효성을 내리는 방법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