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빵개였다가 1040으로 올랐어요~ 아직 조심해야될것같아여. 환자분들 생각하시는 마음이 넘 보기좋슴돠 박수다님!

고생이 많으시네요. 이제 백혈구 수치가 많이 올라오셨겠지요. 멸균식 냄새가 그렇게 역겨운지 오늘 처음 알았네요. 병원 영양실에 문의를 해 봐야겠습니다.

일반인인 제가 냄새맡아도 역겹더라구요ㅠ 일반인도 못먹겠던데 환자는 어떻게 먹으라고 주는건지~ 간도 하나도 안되있공~~ㅜㅜ

저도 집에서 소고기죽 끓여서 먹었어요.
멸균식 냄새 생각만해도 토할거같네요.

감사합니다!!

음 열 안 나면 꼬옥 입원하실 필욘 없습니다. 2주차때 수치가 낮은건 당연한거거든요. 하여튼 질문과 다른 내용이내요. 음 죽집꺼 끓이자마자 뜨거운거는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현재 구내염도 없고 아프신 상태 아니니까요

말했더니 영양사분은 된다하시고~ 주치의 밑에 계시는 의사쌤은 안된다하셔서 그냥 몰래 죽사왔어요..ㅋㅋ 뭐라도 드셔야 기운이나실것같아서 ㅠㅠ혹시몰라 전자레인지에 한번더 돌려서 드샸다는!! 그까이꺼님 다니시는 병원은 고추장도 주다니 좋네요ㅜ 여기병원은 간할수있는건 절대안줘용..ㅠㅠ 멸균식도 밥못드셔서 누룽지끓인거 드시다가 그것도 안되서 죽으로 바꿨어여

저도 입원했을 때 멸균식 먹는 게 젤 고역이었어요. 함께 고추장 나오던데 고추장으로 겨우 조금 먹었네요. 병원에서 주는 게 안전하지만 윗분 글 보니 괜찮을 거도 같네요. 그래도 간호사실에 사정 말씀하시고 문의하시면 어떨까요?

감사합니당! 죽집에서 죽사서 먹었어용! 드시구나서 잠좀 주무시고 주사맞으니 수치올라갔네용^^

저도 호중구 수치 낮아 입원 후 멸균식 먹었었는데, 가열한지 오래되지 않은 음식은 먹어도 된다고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