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타목시펜, 졸라덱스 때문에 그래요..시간 지나면 서서히 나아진답니다. 항암 끝난지 9개월인데 지금도 아프긴해도 견딜만해요~케토톱이 절 지켜줍니다^^

저도 33살 젊은축인데ㅜㅜ 등산한번 갔다오면 샥신이 쑤시네요 샘들이 항암의 여파라는데 항암기운이 빠져나가려면 6개월은 지나야한다니... 근데 좀만 하믄 샥신이 쑤시네요 바나나 하루한개씩 먹어요ㅋ 마랑ㅋ 늙은이 다 됐네요~~

에효효~~~지금도
팔이 저려 자다깨서
팔운동하고 있네요ㅠ

항암 끝나고 2달 후 손발 등 저림이 극에 달해서..80노인네같은 생각이 들어 통곡했었네요.ㅠ 걷기 많이하세요.

항암부작용으로 생리가 끊겨서 오는 증상이라네여 담당샘께서..
선항암에 수술 끝나고 종양내과 진료볼때 말씀해 주시더라구여. 저도 손발이 심하게 뻑뻑해여.. 아침에 일어나면 손가락 구부리는게 힘들어여.. 생리 돌아오면 괜찮아진다고 하니 그냥 기다리고 있어여..

전 호르몬 양성이라 타목시펜 먹으면서 아침 기상하면 손가락 마디 마디가 빳뻣하고 양반다리 하고 식사하고 일어날 때도
바로 못 일어나고 힘듭니다. 그리고 3월에 복직하고 하루에
30분정도 무릎 굽히고 일을 했더니 2주만에 연골이 손상되어
서 더 힘든 상황이 되었어요.
정말정말 내몸을 아끼고 아끼고 조심하셔야 합니다.
몸에 무리를주어 손상이 생기면 회복이 아주 늦거나 회복이 되지 않습니다.

항암 끝나면 한시름 놓을줄 알았는데
뼈마디 아픈 복병이 있더랬죠
근전도검사도 해봤는데 이상무
후유증이 맞나봐요

저는 33살이에여. 젊은편인데 저도 항암 끝나고 더 힘들었어요. 손발은 더 저리고 모든 관절도 이프고 허리도 끊어질 듯 아프고.. 그래서 장형외과도 다녔는데 항암 부작용이라고 들었어요. 방사선 끝난 후에 종아리도 아파서 병원갔더니 신경외과로 연결해주었고 허리도 괜찮단 얘기 들어서 항암 부작용이겠거니 생각해요. 아무래도 시간이 약인 듯 싶어요. 삼개월정도 지켜보다가 차도 없으면 병원다녀도 될 것 같아요. 배 따뜻하게 해주시고 족욕도 자주 해주시면 통증완화

저도 항암끝나고 방사선기다리고 있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손마디마디 아프고 앉았다 일어나면 다리가강직이되고 걷다보면 풀리곤 하네요 류마티스아닌가 싶어서 진료받아볼까하는데 왜이럴까요? 님도그러시면 항암부작용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