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더군다나 제가 제일 안타까운것은 저두 살아가야할 이유가 많아요.짊어질짐도 많고요.어떡게 여기까지왔는데 대학다니는것많으로도 인생 반은성공임니다.공부중도에 포기하고 삼천포로 빠지는학생들 많이보았어요.
더러는 공부가 취미없어서 진로를 바꾸고 꿋꿋하게 자기에 주어진 삶을 살아가는 젊은이도 있고요.

그렇죠 나두 대학생 딸 등록금때문에 어렵긴해요. 미래에 대한투자라고 생각하시고 강추하고싶어요.서점에서 시판된책은 당사자들리 취재바탕으로 펴낸책이라 ..수다님께서는 몸으로 체험하시고 극복하시고
또한 여러 환수다님들께 도움주시려고 사이트카지운영하고 계십니다.술한번안먹고 필독해보세요.
저두 2년동안 괘롭히던불안이 지금은 많이 호전되어요.

저도 강박증 약물치료는 2~3개월때부터 효과를 보기시작했던걸로 기억해요..저도 1달이 넘었을때도 큰 차도가없어서 의사선생님을 의심한적이 여러번있었죠..제가 알기로 강박증에대한 약물효과는 예후가 상당히 좋은편이라고 들었습니다..그리고 저는 다른일을 모두 제쳐두고 푸욱 쉬었기때문에 더욱 빨리 좋아진것일수도 있다고생각해요..좋은약을 아무리 많이먹는다 한들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못하고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밑빠진독에 물붇기아닐까요..?일을 조금 쉬더라도

약물치료중이긴한데;; 그닥 효과가;; 아직 한달도 안되서 그런가요;;

확인 강박에 가까운증세인것같네요..이는 약물치료가 꾀나 효과적인줄로 알고있습니다..물론 인지행동 치료역시 필수겠죠..모든 환우들이 그렇겠지만 신경증은 기억을 지워버리면 나을거라 생각하곤 하고..저역시 그러했지만..그 병들은 대부분 무의식속에 내재되어있던 가스가 어떤 불꽃에의해 폭발된것이라 언젠가는 나올것들이라고 생각합니다..기억을 지우고싶다는 생각보다 병원에서 전문의와 상담하며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내는것이 우선이라고 생각되네요^^

열심히 공부하셔서 님꺼서 이루고자하시는 꿈과 열정을 만끽하셨으면합니다.

저두 책을 구매하면 좋은데; 요즘 학기초라서 돈들어가는데가 많네요 ㅠㅠ

사랑 수다님 집필하신 *공황장애완치하기*책읽어보셨는지요.저두 님과같이 심하게2년을 고통 받았습니다.현제 만이 호전된상태고요. 극복기록란에 들어가시어 타환수다님들의 글을 읽어보시면 *운동과 노출 훌련입니다.그럼 도움 이되었으면하는 마음으로 ......

답답하신맘 저두 정말 이해가요 ㅠ 근데 극복방법이 뭘까요? ;;

제가 딱 그래요... 저는 머리속안의 당기는 느낌을 계쏙 신경쓰고 있거든요? 거의 하루종일 신경써요... 정말 답답할 일이죠.... 약간의 강박증상 아닐까요 이런게? 괜찮은데도 계속 신경쓰고 다른데 신경을 돌리려 해도 자꾸 거슬리고 짜증나고.... 그 힘든 마음 제가 잘 알아요...저는 스트레스가 심할 때 특히 더한데....아주 뿌리 뽑아야되요 이런건....엄청난 노력과 그에 걸맞는 강한 정신력이 바탕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다시는 재발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