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암제거80%수술로...나머지20%는각종치료입니다~~제발,전이는아무도몰라요,이놈의암이어디에숨어있는지,,,오지않을미래에대한불안보다,오늘하루에충실해야할것같아요!!!저도,잘은안되지만ㅠㅠ

천성고치는 약 없대잖아요. 전 고칠 생각 없어요. 다만... 조금 누그러뜨리고 조금 덜 하려구요.
전 다른건 모르겠고 운동해야하는데... ㅜㅜ

음식.운동 철저히 하겠으나 스트레스가 문제네요. 병생기고도 이놈의 까칠한성격 못고치고있으니...그게 힘드네요.도닦아야하는대...

남편의 이런 관심과 사랑이 너무 부럽습니다. 가족의 헌신과 사랑이 환우에게는 그어떤 보약보다도 으뜸입니다.
힘낼수 있게 따뜻한 말한마디 계속 해주세요 .

와이프가 유방암1기 임파 전이없음 진단받고 지금은 방사선 준비 중인데 음식과 운동은 그렇다 해도 스트레스 조절이 젤 어려운 듯 합니다.

우리에겐 경각심이 매우 중요한 것 같네요. 정말 힘드시겠지만...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 되겠지만...힘내시길 빌어요~!!!

병기가 어떻게 되셨는진 모르겠지만 임파선 전이 없이 전절제 하셨으면 예후는 좋으실텐데 이사이트 글 읽어보면 0기상피내암 이었던분도 재발한분 계시고. 저같은 경우는 일년전 2기b 임프 두개 전이 진단후 전절제 및 항암 4차만 치료했는데 일년만에 쇄골및 겨드랑이로 국소재발해서 또 수술, 방사선 끝나고 어제부터 항암치료 다시 들어갔습니다. 제가 이글을 쓰는건 저두 나에겐 재발이란 있을수 없는일이라고 생각하며 너무 안일하게 지내왔다는게 너무 후회되서... 재발이나

아~그렇군여~~조심철저긍정의 마음으로 지낼께요
감사합니다^^수다님도 늘 홧팅입니다!

암덩어리는 없지만 암세포들은 있을거에요
그래서 항암주사를 맞거든요
물론 정상인들도 암세포는 다 있답니다
씩씩하게 생각하시고 늘 긍정적인 마인드로 나아가시면 암이란놈이 달아나고 없을거에요
오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