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네 감사합니다 .. 딴건 생각 안하고 관리만 생각 하겠습니다. ㅋ

전 30인데 당뇨인거 일부러 알리진 않지만 부끄럽게도 생각안합니다. 누구보다 진지하게 살아온 인생이기에... 당뇨가 걸리고 싶어 걸린 겁니까?? 알리지만 말고 떳떳하세요. 취업시엔 현재 혈당으로 판정받겠습니다. 현재 저는 당뇨인데 혈당이 90-130입니다. 이게 정상이지 당뇨입니까?? 다만 과식하면 200이라 당뇨맞죠ㅋㅋㅋ 동아리 님도 정상혈당관리하시면 정상인인 것입니다. 미리 걱정하지 마세요. 파이팅!!

흠.......... 전 만나고 나서 일주일후에 얘기했어요. 남친도 수긍했구요. 당뇨뿐 아니라 혈압도 있고 종합병동이라고 얘기했죠 ^^;; 9개월 접어드네요

취업할때는 숨긴다.... 가 맞는 대답 같습니다. 다만 취업시 신체검사를 하게되므로 그 즈음해서 주의를 요합니다. 아마 합격취소 까지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지금 부터 열심히 관리하면 취업시즌 정도엔 문제 없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결혼은 매우 어려운 문제네요... -.-; 그렇지만 저는 알려놓고 시작한다에 한표 던집니다. 순정파 여인은 없을지 몰라도... 지금 당뇨라고 떠날 여자 같으면 나중에도 떠납니다. 시작한지 얼마 안됬을 때 알려놓는게 좋지 않을까요

열심히 관리하신다면 취업..결혼전선에 무슨 영향이 있을까요? 오히려 철저히 자기 관리하는 모습 보이시면 더 인정받으실거 같아요.. 당뇨는 범죄가 아닙니다. 다만 조금 성가시런 질병일 뿐이지요.. 세상 어디에도 나이들며 질병 없이 사람은 없구요 기운내세요

수다님 ~순정파 여기있는데 ㅋㅋ

일단은 먼저 확실한 취업을하셔야 겠지요.공부 열심히 하세요.솔찍히 여친에게 당뇨 먼저 알리지마세요.삼개월도 안된상황에서 알린다는것은 이 세상 어디에도 순정파여인은 존재하지 않습니다.당뇨관리를 철저히 했어 근치정도가 되었었때 그때 조금씩 내당뇨성이 있다고 하십시요, 직장에서도 당뇨 알리지 마세요.득보다실이드많습니다. 먼훗날 삼사십대에 알려도 충분합니다.먹걸이 문제가 지방간이나 콜레스텔 문제로 가려먹는다고 하세요.아직도 우리주변에는 당뇨인을 좋게보지 않는게

안녕하세요 오늘 첨 가입 했어요..
저도 나이가 꽉차다못해 넘쳐가는 나이인데 결혼이라는게 망설여집니다.
지금저는 남자친구가 없지만 만약있다면 솔직히 말하고 같이 이겨내고 싶어요..
동아수다님..여자친구에게 기회를 봐서 솔직히 얘기하시는건 어떨까요..?
정말 사랑하신다 생각이 드시면요..
그래야 데이트할때 먹는것도 서로 도울수있구 말이죠..
아직 20대이니 이겨내실것입니다..

취업도 그렇구 결혼도 당뇨랑은 너무 연관시키지 마세요..
저희 사이트회원님들 다 직장다니시구 당뇨을 알고나서 결혼 하신분들도 많습니다..
동아수다님은 지금 당뇨초기시라 당뇨에 대해서 모르셔서 걱정을 많이 하시는것 같은데
당뇨공부 많이 하시구 정상혈당만 유지하신다면 당뇨오기전과 똑같은 생활을 할수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