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같이 갈 사람이 일정 제대로 잡나 보자네요..ㅜㅜ (평소 모지리..소리 듣고 삽니다..T.T)

[19:35] 김포공항 출발
[20:40] 제주공항 도착

렌트차 받아서 바로 러브랜드~

숙식(캐빈타운) - 1일 끝...(흑흑..)

김녕 미로 공원 -
만장굴 -
비지림(?) -
태사기 세트장 - (일부러 돌아갑니다..비지림 볼 동선이 여기 밖에 안나와서요. 조언 부탁!!)
제주미니미니랜드 -
코끼리 테마쇼 - (일정이 빡빡하면 패스 할까 하는 중입니다..)
일출랜드 -
섭지코지 - (여기까지 저녁 6시 정도 예상)
숙식 (씨에스호텔&리조트) - 2일 끝...(빡빡할까요? 널널 할까요? 혹 빠진 곳이라도..)

마라도 (11시 출발 - 13시 30분에 항구로 귀항) -
열기구 탑승 - (날씨 나쁘면 패스)
천지연 폭포

...여기서 부터 문제입니다. 중문 관광단지로 들어갈지 드라이브를 갈지..
일정에 보면 드라이브 코스를 따로 잡지 않아서 진정한 제주도의 경치를 못보고 오는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자꾸만 듭니다. 관광지에 가서 놀이공원 같은데만 가는게 아닌가 하는..진정한 제주도의 모습은 어디를 돌아봐야 할지..
여친이랑 가는데..정말 힘들지만 즐겁게 경치 좋은 곳을 보고 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ㅜㅜ (저 칭찬에 목말라하는중이라.)

식당도 아직 어디로 해야 할지..(흑돼지, 꿩요리를 먹어봐야 한다는 글들을 봤는데..)
회는 씨에스호텔에서 저녁으로 먹을까 합니다..(괜찮다는 누군가의 글에 혹해서...)

고수님들 이제 조언의 칼을 하나씩 던져 주세요...(안아프게..ㅜㅜ)

4월 11일날 갈건데...날씨 좋겠죠?? 유채꽃이랑 벚꽃도 있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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