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동남아 배낭여행의 첫 시작을 베트남에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베트남에서의 루트는 대략 이렇습니다.

호치민 - (프놈펜,시엠립) - 호치민 - 호이안,훼 - 하노이 - 비엔티엔(라오스)

1. 현재 제가 호주 퍼스에 있습니다. 이미 퍼스-호치민 티켓 편도로 끊어놨는데
베트남 무비자 입국시 편도티켓으로 입국거부 될수도 있다는군요;;
사실 뭐 복불복이라는 분들도 있고 육로로 다른나라 넘어간다고 잘설명하면 된다는 분도 있고
호주에서 아예 출국자체를 못할수도 있다는 글도 본거같은데 -_-;;
태클이나 검사가어느정도 심한지 궁금합니다.
영어는 잘 못하지만 차근차근 설명하면 보내줄까요??
타이거항공 호치민-싱가폴 프로모 택스포함 50불하던데 버리더라도그거라도끊어야되는지 고민입니다.

2. 메콩델타 투어 많이들 가시는거 같은데
메콩강 투어하면서 그길로 바로 캄보디아 넘어가는 투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즉, 호치민에서 투어출발해서 호치민으로 돌아오지않고 바로 캄보디아로~

3. 캄보디아에서 육로로 다시 베트남올때 또 1번과 같은 상황이 발생하나요??
항공으로 입국할때만 나가는 티켓 검사하나요??
그리고 비자클리어되서 다시 무비자 15일 시작하는거 맞죠??

4. 호주는 대도시는 물론 시골의 작은 마을까지도 인포메이션센타 라는게 있어서
숙소라든지, 그지역의 관광지, 교통등 모든정보를 얻어낼수있는곳이 있는데요
베트남에도 이런곳이 있나요?? 아니면 게스트하우스 직원에게 물어보면 다 알려주나요??
제가 호주에 있어서 한글로된 가이드북을 얻을수가 없네요;;
노트북도 무거워서 안가져갈거같고,, 정보부족이 걱정됩니다.

처음 떠나는 배낭여행이라 기대도되고 설레기도하고 걱정도되네요
사실 1번이 제일 걱정입니다 ㅠㅠ
시작이 반인데 시작부터 삐걱거리면 여행 내내계속 꼬일거같은 ㅋㅋㅋ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