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10월에 결혼하는데 지난주에 상견례하고 아무생각없이 지내다

주변에서 예식장은 6개월전에 잡아야 한다고말씀들 하셔서 부랴부랴 찾고 있어요.^^;

그런데 제가 서울에 살아서 웨딩투어를 하는데도 상당한 제약이 있네요

이번주 주말에 부산가서 볼까하는데...

웨딩홀이 무진장 많고 평가도너무 다양해 어디를 다녀와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

제가 궁금한건

1) 웨딩투어 다녀왔다는 글이 많던데.. 웨딩투어는 어떻게 다니나요?
그냥혼자 자기가 생각한 예식장에 들려서 홀이 어떤지, 교통이 어떤지 체험하는건지?
아님웨딩플래너나 웨딩업체를 먼저 방문하고 그분들이랑 같이 다니는건가요?

2) 그냥 여기저기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부산에서는 메리움이 젤 좋다라는 평이 많아서
우선 메리움에서 할까 생각중인데...
식사(뷔페)가 맛이 있다는 평도 있고, 돈 값을 못한다는 평이 있어서요..
맛이 어떤지 여러사람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메리움에서 여러 웨딩홀과 연계되어 있던데... 메리움에서 하더라도 웨딩장소에 따라 음식맛이 다른가요?

이번주 주말에 내려가서 열심히 찾아봐야할꺼 같습니다

제가 원하는 시간대의 원하는 식장에 자리가 아직 남아있어야 하는데... 너무 늦은게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드네요

여러분도 언넝언넝 준비하셔서 행복한 신부되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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