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11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부에요..
저희는 둘다 부수다님이 부산에 계셔서 부산에서 결혼식을 치를꺼에요..
근데.. 저는 직장이 충북이고 신랑은 서울인데..
저의 경우에는 결혼식 전 후로 일주일 씩 휴가가 가능한데.. 아무래도 신랑은 불가능 하거든요..
근데.. 많은 분들의 정보를 얻어서 삼*컨벤션과 메*움 에서 결혼식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둘 다 직장 생활을 하기에 그곳의 패키지도 다른 걱정 없이 다 포함되어 있어서 좋겠다 싶은데..
문제는 둘 다 멀리 있어서 실내, 야외 웨딩 촬영이나 드레스 고르는 것등 따로 미리 준비해야 할 것들이 쉽지 않을 것 같아요..
다른 분들은 대관만 하고 가까운 곳에 있는 업체에서 하시던데.. 그럼 더 번거롭지 않을까요??
주말을 이용해서 웨딩촬영이나 다른 여러가지 준비가 가능할까요??
신랑은 주 5일제라 토 일요일날 시간이 되거든요..
필요에 따라 그때마다 부산으로 내려가려 하는데.. 그렇게라도해서 패키지를 하는 게 나을지.. 아님 그냥 대관만 예약하고 다른 건 다
서울에서 정해서 준비하는 게 좋을지..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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