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견 배변훈련..
솔로
6개월 골든리트리버 암컷이에요
집에온지 2달 안됐어용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갑자기 데려오게 되어서
집에 오자마자 배변훈련을 못하고
1주정도 있다가 시작했어요
첨엔 현관 근처에 자주 싸길래
거기에 배변판뒀더니 판위에 거의 싸더라구요
근데 덩치가 점점 크니까
배변판이 작아서 그런지 판에도 싸고 주변에도 싸고...
그래서 대형배변판 사서 뒀는데
전혀 못가리길래
첨부한 그림처럼 셋팅해놓고
다시 배변훈련 시작한지 1주 째인데
(이전엔 거의 매일 산책, 산책시에 배변배뇨 꼭 했어요)
항상 빨간별표 표시있는데만 보네요..
밤사이 가둬뒀다가 아침에 판위에 데려가서 일 보면 칭찬,
밥이나 물먹은 후 기타 배뇨할만한 상황에
판위에 데려다가 묶어놓고
일보면 바로 칭찬하면서 울타리밖에 꺼내서 잠시 놀아주고
실수시에는 못본척하고
강아지 몰래 판위에 똥 옮겨놓고 칭찬
이런식으로 반복중이에요
시간 걸리는건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는데
혹시 제가 잘못된 방법으로 하고 있는건 아닐까 싶어서요ㅜ
베테랑 견주님의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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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 2024-04-04
배변판 근처에 안싸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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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꽃 2024-04-04
저도배변훈련때문에 애먹었는데ㅎ
배변판 근처에 싸는거보면 조금씩 냄새도맡고 나아지고있는것같은데요? ㅎ
근데 저도 애가작고예뻐서 배변실수해도안혼냈거든요
제가넘힘들어서 막혼내고 무섭게하고 엄청단호하게구니깐
이젠 어딜나가도 배변판위에싸요ㅎ
일단 울타리안에 들어간단건 배변하는곳이란건 알고잇단거니깐
공간을작게 시작해서 잘가리면 넓혀주세요 울타리안에 개용품넣고ㅎ
답답해보여도 어쩔수없어요ㅜ 어릴땐후각이제대로발달이안되서
냄새를잘못맡거든요ㅜㅜ -
새얀 2024-04-04
신문지 패드 같은 납작한거 보면 다 물어뜯어서 시도할 수가 없어요...
-
딥블랙 2024-04-04
자주싸는곳에 패드 다 깔아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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