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 첫 면담..질문 드려요..
빛초롱
올해 첫애가 초등학생이 된 직장맘입니다..
3월 마지막 주에 면담/상담이 있다고 스케쥴을 적어서 보내달라고 하더라구요..
다행히 저희는 맞벌이 부모를 위해 저녁시간도 준비한다고 하셔서, 평일 저녁에 찾아뵈려고 하는데요,
전화상담도 한다지만 그래도 찾아가는게 낫지 않을까 해서요..^^;;
안내서에 선생님 선물이나 음료수는 절대 가지고 오지 마세요..이렇게 기재가 되어 있는 경우에는 그냥 가면 되는거 맞겠죠?
저희 남편은 그럼 돈만 가져가야 하나 이렇게 농담을 하는데..선물이라는게 모두 포함되었다고 봐야 하는거겠지요..
순수하게 그렇게 받아 들이면 되는데, 또 괜히 또 괜히 저만 정말 아무것도 준비 안해가는게 아닐까 해서요..
경험 좀 나눠 주세요~
-
유린 2024-04-01
면담이 총회 끝나고 하는 거라면
단체면담이기 쉬운데 더욱이 무거운 손 어렵죠..
1학년 땐 반임원이 선출 안돼서 다들 빈손이지만
2학년 부턴 총회 전에 반장선거는 하니까
대개 반장엄마가 대표, 부반장 엄마가 자동 총무라
알아서 음료수나 먹을 거리 사와서 준비합니다.
저희도 1학년 1학기 땐 오히려 샘께
얻어먹었는데요. -
지후 2024-04-01
양손을 가볍게 가시면 되지 않을까요? 학교에서 공문도 왔는데...
그리고 상담가서는 내아이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더 드러나게 말씀하시는 것이 좋을 듯 싶어요.
부모가 아이의 단점만 이야기하면 처음 만나는 선생님께서 우리아이의 단점을 더 먼저 인식하지 않을까요??? -
해솔 2024-04-01
저녁시간대면 센스있게 따뜻한 테이크아웃 커피정도??? 샘도 힘들잖아요..
-
또야 2024-04-01
그냥 오라시면 그냥 가심 돼요~~
-
큰꽃 2024-04-01
저도그냥가려구요^^;
-
플랜 2024-04-01
저도 작년에 빈손으로 갔었어요.촌지 안받는다는 공문이 여러번 와서,또 울 선생님은 그런거 받는거 싫어한다는 소문이 있어서 울반 엄마들 모두 아무것도 안가져갔어요..윗분처럼 오히려 쌤이 음료수 줘서 마셨네요..올해도 그냥 가려해요.
-
텐시 2024-04-01
출출하실테니..머핀하나랑 캔커피정도^^
-
반혈 2024-04-01
아무것도 안가져가셔도 되요. 큰애땐 오히려 샘이 음료수 주시더라구요..ㅎ 작년 담임은 통화 할 일이 생겨서 상담전 통화했는데 궂이 애가 생활잘하고 있으니 상담하러 안오셔도 된다고해서 안갔네요..ㅎ
번호 | 제 목 | 글쓴이 | 날짜 |
---|---|---|---|
2693693 | 술먹고들어와자는데 안방에 술냄새 어쩌죠? (10) | 마리 | 2025-05-04 |
2693664 | 해외에 있는 분께 출산선물추천요~ (2) | LetMeGo | 2025-05-04 |
2693608 | 안좋은 일로 퇴소했던 얼집 다시 가도 될까요? (10) | 찰스 | 2025-05-03 |
2693581 | 저두 영어이름 좀...^^ (7) | 딥블랙 | 2025-05-03 |
2693529 | 맘들에게 필요한 어플이예요~알고계실지도ㅎㅎ (10) | 아잉 | 2025-05-02 |
2693507 | 수키부츠요~~ | 재넘이 | 2025-05-02 |
2693453 | 어린이집 선택 땜에 고민되여 (4) | 가을 | 2025-05-02 |
2693427 | 얼집에서 아기가 다쳐서 왔어요 (10) | agine | 2025-05-01 |
2693403 | 모유수유할때 다른분들 앞에서 하시나요?? (10) | 앨버트 | 2025-05-01 |
2693375 | 7세 국어 학습지가 필요할까요 ? (2) | 소라 | 2025-05-01 |
2693346 |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4) | 미국녀 | 2025-05-01 |
2693314 | 초등3학년인데... (10) | 동이 | 2025-04-30 |
2693237 | 고3 수험생 엄마 (4) | 머즌일 | 2025-04-30 |
2693185 | 얼집낮잠이불 추천해주세요 | 노아 | 2025-04-29 |
2693156 | 적응기간 좀 힘드네요 (10) | 소유 | 2025-04-29 |
2693128 | 돌잡이 이벤트상 좀 봐주세요 (9) | 치킨마루 | 2025-04-29 |
2692991 | 4살딸,이정도면 여름 날까요? (10) | 유진깡 | 2025-04-27 |
2692967 | 위인동화 고민이네요 (10) | 좋아해 | 2025-04-27 |
2692935 | 부모의 남다른 트레이닝이 자녀의 남다른 잠재력을 깨운다① | 핫다홍 | 2025-04-27 |
2692906 | 청소하는 지혜 (2) | 딸기맛캔디 | 2025-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