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사랑수다님...
몇가지 여쭤볼께있는데요...
작년 5월첨으로 공황장애라는걸 알게되었어요... 사실 믿겨지지도 않구 받아지지도않았어요...
그래서 약을 받았어도 2주정도 먹구 의존하면 안될까봐... 그냥 약을 상시 갖구 다니면서 증상나타날때만 먹었어요...
올해 2월경에 또다시 증상이 와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한의원에서 지금은 한약이랑 침치료를 받고있어요...

제가 궁금한거는요....
첨 발병할때 만큼 증상이 심하지는 않구요....날씨가 더워져서 그런지... 햇빛에 오래 노출되어있으면.. 후덥지근 한곳에 가면 가슴이 뛰기는 한데견딜만 하고속이 좀 더부룩하며 한곳을 쳐다보는데 먼가 이상한 느낌이 들고 붕 떠있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요....
죽음이란 단어가 두렵고... 예전에 안그랬는데 사람들 만나서 또 증상이 나타나면 어떡하지? 라고 생각을 먼저하면서 만나게 되고....
그래요...

사이트에 들어와서 도움 얻고 뇌가 잘못인식하는거야.. 이건 오류야... 아무것도 아니야... 하면서 지내긴 하는데 아무래도 표정은 그렇게 나오지 않나봐요....

증상이 자주 나타나지않아도 병원가서 약을 처방받고 치료하는게 낳을까요? 아님... 마음의 변화를 계속 취하면서 긍정적으로 변하는게 맞을까요? 사실 제증상이 심한건지 안심한건지 저도 잘모르겠어요~

작년 이맘때 의사선생님이 일년 정도 약을 복용해야 재발을 안한다고 그랬었거든요... 전 그때 일년이나요? 임신도 해야하는데... 라며 그냥 흘려보냈는데.. 일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제가 이러고 있으니 그때 약을 먹었더라면.. 고칠 수 있었을텐데 라는 후회감도 드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