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네...맞아요^^ 반가워요~~~!

혹시 부산대학교 배영태쌤이세요?
제 어머니한테도...영양제 추천해줘서/

네, 수다님! 감사해요...꼭 들어가보겠습니다~~

부수다님은 전주 저는 서울에 사는데요.아는분이 계셔서 서울대에서 치료받으세요. 제가 강사다보니 수업이 아침 일찍은 없어서 되도록 서울 오시는날은 잠깐이라도 병원 들렸다 강의 나가고,두분만 계시면 잘 안드실까봐 주말에 내려가고 그래요. 먼 길 힘드실텐데 힘들다고 하시지도 않고, 적극적이시라 그래도 마음이 조금 놓여요. 저희 엄마는 신앙의 힘이 아주 컸어요. 연세가 63이신데 수술먼저 하시고 항암 진행은 어떻게 하실지 걱정 많았는데 지금 5차까지 큰 부작용

미술수다님!!!
감사해요...
한번도 뵌적은 없지만 찐한~~동료애가 느껴져요.
저흰 엄마가 아프신 가족의 입장이네요.

그런데 정말...엄마는 또다른 나...이기에
저또한 엄마와같이 아프고 힘든 시기를 헤쳐나가고 있답니다.

다음주 수욜 1차 항암치료 들어가시네요.
지금 뭐 어떤걸 해드려야좋을지
멀리사는 불효녀가 서럽게 울고만있네요 ㅠㅠ

의사쌤이 친절하신가봐요. 물어보기 전에 원체 뭘 먹어라 하지 않으니 진료가면 답답하더라구요. 다른건 모르겠고 종합비타민은 센트륨게 좋대요. 저도 엄마가 편찮으셔서 수다님 마음 잘 알거같아요ㅠ 아는분 어머님이 30년전에 4기셨는데 지금도 건강하세요! 너무 심려마시고 옆에서 힘들어하면 어머님께서 더 흔들리실수 있으세요! 환자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긍정적인 말 자주 해주시고 꼭 이겨내실거에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