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화나요..
하루키
2024.03.15
친정옆에서 온갖 도움 듬뿍 받으며 잘살고 있는데..
직장을 옮긴것도 아니고..
급 행복도시에 꽂혀 지맘대로 추진해서
한달만에 후다닥 이사왔는데..
출퇴근 힘든거 자기가 감수한다고 해서..
이제 이사온지 20일인데..
회식하면 자고올 오피스텔 하나 있으면 좋겠답니다
이건 말? 막걸리?
어차피 아침7시 출근 밤10시 퇴근이라
신랑은 원래 살던곳에서던곳에서 하루종일 보내고..
전 결로에 하자에 먼지다듬이에..
유치원도 없고..얼집도 겨우 구했는데..걸어서 30분..
초딩아들 픽업하고 같이 걸어가서 둘째 픽업하고..
쌩고생인데..
진짜 한대 패버리고 싶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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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샘 2024-03-15
안참고 쏘긴 했죠.. 지는 장난이라고 얼버부리니 더 열폭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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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2024-03-15
참지 마셔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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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2024-03-15
그니깐요.. 어찌나 지들밖에 모르는지..
각성하라~각성하라~ -
꽃님이 2024-03-15
그냥..엄한소리 농담한거라생각하기엔 너무 예민해져있는 우리겠죠ㅋㅋㅋㅋ남편들이여 우리가 감수하는 희생을 생각하라!!확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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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 2024-03-15
막걸리 맞죠? 자는 얼굴에 주둥이를 확.. 찢어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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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야 2024-03-15
헉! 진짜 말인지 막걸린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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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짱구 2024-03-15
니가오자고했자나~~ 했더니..
말도 못하냐? 이러네요~
말도 하지마.. 이래 응징했지만 화나요ㅠㅠ -
바닐라 2024-03-15
지송하지만..저람 주둥이를 그냥 확~~~~
꿈도꾸지말라하세요 -
단순랩퍼 2024-03-15
그러고 막걸리에 취해 주무시네요~ 차암~~~ 잘났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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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 2024-03-15
헐~말이아니라 막걸리네요~~~화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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