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아만 투어
연분홍
두번째로 푸켓으로 여행갑니다..
첫번째가 패키지에 갔던 팡아만이 넘 좋아서 다시 갈려구요..
첫번째는 팡아만 육로투어를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씨카누투어를 할려구요.
그런데..좀 걱정이 되는게...
피피섬에 갔을때 탔던 배에서의 악몽이 자꾸 생각이 나서..
애기손바닥만한 바퀴벌레(전 그리 큰 바퀴는 첨 봤어요..ㅠㅠ) 와 그걸 발로 죽이면서 웃던 아랍 아저씨들..
도저히 들어갈수 없었던...화장실... ㅠㅠ
피피까지 가던 그 배안이 저에게는 완전 공포였어요..ㅠㅠ
혹시 팡아만 갈때의 그 배도 이럴가요???? 물을 자주 먹는 편이라 화장실하고 친하거든요..ㅋㅋㅋㅋㅋ
다녀오신분들... 답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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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개 2024-03-15
전 태국 두번다녀오는 동안 벌레라고는 방콕에서 파리 한두마리? 정도만 봤는데 ^^; 와 운이 좋았나봐요
푸켓가면 호텔벽에 붙어있는 이상한 아이..(파충류 종류)는 쫌 있어요
저두 가기전에 엄청 걱정 많이 했는데.. 원더풀 푸켓에서 피피섬,팡아만 모두 스피트보트 투어했는데요 벌레 없구 깨끗했습니다(화장실은 안가봐서 모르겠구요... -
또야 2024-03-15
태국은 바퀴벌레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습니다.사실 태국의 바퀴벌레는 한국의 바퀴벌레와 좀 다릅니다. 마구 날라 다닙니다. 그 유명한 특급호텔에서도 저는 여러번 봤습니다. 어떡합니까? 마구 날라 다니는데요...^^ 피피갈 때의 배보다는 팡아만배가 작습니다. 쬐금 더 낫습니다. 태국이 만약 유럽의 스위스와 비슷한 위생시설을 갖추었다면....지금처럼 저렴하게 여행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그 것이 태국다운 모습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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벛꽃 2024-03-15
화장실 막 좋진 않습니다. 예전 울 나라 놀이공원 화장실 정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처럼 화장실 문화 어쩌구 하던떄 말고요.. 좀 지저분한가?? 싶은 생각이 조금 들게끔 하는 분위기지만 지저분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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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빛길 2024-03-15
답변 정말 감사드려요.. 회원님들의 답변을 듣고 나니 조금은 안심이 되어요..^^ 수다님의 답변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