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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역 : 상해여행예정시기 : 3월20일~22일질문내용 :

상해 가족끼리 2박3일 여행 갑니다.
검색에 검색을 더해도 막막하기만 하네요.
상해 다녀오셨거나 상해 잘 아시는 분께 도움 요청합니다.

오전 9시30분 출발해서 10시30분 푸동 공항 도착
호텔은 르네상스 푸토 호텔 입니다.
도착해서 여러가지 수속하고 호텔 이동 하고 어쩌다 보면 거의 오후가 될 걸로 예상

첫 날 일정은 대략 인민광장-남경로-외탄-푸동(여기서 날씨가 괜찮다면 swfc전망대에 가 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빈장다다오에도 가보고 싶은데 경로는 어떻게 정해야 할 지 잘 모르겠네요.
사실 이 이름들도 검색에서 나온거라 어디가 어딘지 감도 안 잡히는 상태입니다 ㅎㅎ

둘째날 일정은 예원-동태로 골동품 거리-임시정부-신천지-태강로예술거리 로 생각 중입니다.
대충 지하철 노선도만 보고 저렇게 하면 될까 해서 짜 본 경로인데 저대로 가도 시간 낭비 하지 않고 잘 다닐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택시 보다는 지하철과 도보 이용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오래 많이 걷지 않는다면 걸어서 천천히 구경하고 싶거든요.
물론 걷다가 다리 아프고 지치면 택시 이용도 생각을...ㅋㅋ

셋째날은 비행기 출발 시간이 이른 시간이라 조식만 해결하고 얼른 공항으로 가야 할 듯 합니다.
비행기 시간이 푸동에서 12시 출발이라는데 이건 물론 상해 현지 시각 12시 출발을 뜻하는 거겠죠?
적어도 두어시간 전엔 공항 도착해야 할 것 같아 조식도 후다닥 해치우고 공항으로 떠야할 듯 싶어요.
제가 짠 일정은 이동 시간과 경로에 무리가 없을까요?
상해 여행 경험 하셨던 분들께 조언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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