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 저는 당부하검사결과만 봤네요.
약 드시고 식후에 160~180정도로 맞춰진다면...
제 생각에도 저 연세에 굳이 인슐린만 고집할 필요는 없을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근데 문득... 병원에서 인슐린을 강하게 권하는 이유가 뭘까하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뭔가 인슐린을 써야 하는 다른 사유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주변분들 봐도 인슐린 써야 하는 이유가 반드시 혈당때문만은 아니더라구요.
예를 들어... 간기능에 문제가 있

식후 혈당이랑 당화혈색소....거진 맞는것 같은데요....!
그리고,...저도 약을 드시면서 식후 운동 좀 해주시면 굳이 인슐린 맞지 않아도 될듯 한데...요
운동도....산책 정도로 무리 하시지 말고요...물론 원론 적으로는 인슐린이 대세 입니다 만은 ...굳이 약으로 관리 가능한데...인슐린이 대세라고 충고 할필요는....쩝!
당화 혈색소...6.9에 식후 2시간이 180정도면....식이 좀 하시고...식후 운동이 헐신 건강한 삶을 사실듯 한데요..

당화혈색소에 비해서 식후혈당이 너무 많이 튀네요. 흐음...

저의 생각으로는 지금처럼 관리하셔도 될것 같은데요..
연세가 30-40대라면 몰라도 65세이시라면 6.9라고 해도 엄청 높은편도 아니고요..
지금처럼만 관리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30-40대라면 140이하라면 좋겠지만 어르신들의 경우 180정도 한도내에서 관리하시면 될것입니다.

당화혈색소 6.9면 많이 높은건 아니지만...6.5정도로만 낮추시면 좋으실듯해요.
인슐린 치료는 상태가 심각해서 받는것이 아니니...거부감 갖지 마시고...적극적으로 인슐린 치료하셨음 좋겠네요...

거부감만 사라지면 인슐린이 나쁜것은 아니에요... 아버님 위로해 드리세요

인슐린은 절대 나쁜것이 아닙니다.
인슐린에대한 거부반응을 갖을 필요는 없습니다.

현재 좀더 정리한 혈당기록표가 있으면 좋겠네요.... 평균 식후 160정도이고 약을 그렇게 많이 드시는 경우가 아니고 운동으로 내리는 경우가 아니라면 이전 처방법으로 관리하는것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약을 보통보다 많이 드시거나 운동으로 혈당을 내리는것이라면 인슐린도 고려해보시는것이 좋습니다.

요즈음은 혈당이 높으면 2형도 인슐린 처방이 대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