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5살 민간어린이집 등원중이예요.
4살엔 가정형 다녀서 뭐 그럭저럭 다녔구여.
3월2일에 입학식겸 등원했고
3월3일 잘다녀왔고
3월4일 하원후 집에와서 밤새울고
어린이집 안가고싶다고 해서 걱정했고
3월5일 하루 안보내고 집에 데리고 있었더니
오후에 연락와서 담임선생님이 그만뒀다고ㅠ
황당그자체;;;;
이때부터 삐걱거리네요.
3월6일 임시로 보조선생님 하루 담임해줬고
주말후
3월9일 새로운담임 오셔서 뭐 그럭저럭
아이는 거부 없이 잘 다니고 있는데
선생님이 통화도 어렵고,
가방에 싸인펜으로 큼지막하게 이름을 써놓으시고
물통에도 네임스티커 붙였는데 싸인펜으로 또 이름을
체육복도 사이즈 잘못 보내주시고
아이?/>아이는 뭐적응하고 있는거 같은데
여기 보내되 될런지 좀 걱정되세요ㅠㅠ
작년에 생겼는데 신설처럼 너무 어수선해요.
요즘 어린이집 말도 많고 탈도 많아서
정원15명인데 그만둬서 12명이고 성별 비율도
여2명,남10명
5세반이 총3반인데 왜 저희아이반만 이러는지
아~ 고민많은 밤입니다.
그만둬도 옮길때도 마땅치 않은 신도시라;;
어째야할까요? 에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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