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보통의 경우 미터기를 켜고 돌아서 오는 경우가 많죠
차가 막히지도 않는데 평소 가격보다 반 이상 마니나온다면 목적지에서 I have been here 하고 택시비를 적절히 내시고 내리시면 대고요 차가 막히는 경우에는 기사들이 골목길로 들어갑니다, 세부 토욜 오후는 진짜 심한 트래픽 잼이 일어나는데
이때는 평소 요금 1.3~5배정도 생각하시고 타면 마음 편하답니다.

일단 관광객으로 비치면...가끔 먼저 제의를 해오던지...미터를 안켜는 경우가 있는것 같아요.
바로 내리시는게 정답이죠^^

요즘은 미터기 조작한것도 많다네요

아..그렇군요. 중요 정보 감사합니다. 경찰을 조심하라. 어느 나라나 경찰이 문제군요.

가드는 괜찮습니다만,, 경찰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쉐리들이 택시기사랑 짜고 돈 뜯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필리핀에서 젤 조심해야 할 사람,, 첫째 필리핀경찰(악어), 둘째 한국사람, 셋째 거리의 거지,,, 필리핀에서 경찰을 조심하라는건 진리입니다 ㅋㅋ

그리고 곧곧마다 가드들 많거든요? 경찰같이 생긴 총든 사설 가드들. 이 양반들한테 얘기하면 되요.

택시는 한국과 같습니다.
택시타서 나 어디 까지 가는데 얼마냐? 뭐 이런식으로 관광객 티 팍팍 내시면 흥정 하자 하고, 바가지 씌울려고 하는 듯 합니다.
택시타시면 목적지만 말씀하시고 가만 있으시면 목적지 갑니다. 미터기 보고 그만큼의 돈을 주고, 잔돈 줄때까지 조용히 앉아서 기다립니다. 그러면 잔돈 줍니다. (2,3페소 떼먹으면서 잔돈 없다는 정도는 애교로 봐 줍니다.) 잔돈 받고 내립니다.

택시를 탔는데 미터를 안킨다, 목적지 말했는데 얼마를

스탑!

그리고 내린다

끝!

미터기 켜 달라고 하고 안해주면 다른 택시 타세요... 괜히 말싸움 할 필요 없습니다...

음..,저희같은경우는 세부에서는 당연히 기사들이 미터켜고 흥정시도도 안하더라구요..그런데 마닐라에서는 몇번가본곳을 한번은 택시기사가 일부러 돌아간건지..아님 미터기고장인지 거의 100페소 정도거리를 200페소 가까이 나왔어요..그래서 그냥 100페소만 내고 내렸어요..이상하게 기사도 아무말 안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