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시작하기 전에...
로운
다이어트 시작하기 전에 올바른 다이어트법을 알고 실천할려고 글 올리는데요 ㅁ 그래서 다이어트 성공이랑 실패담을 올리고 틀린
점을 지적해 주시구요, 좋아하는 거 싫어하는 거 제가 보는 체형 등 글을 적어서 체형에 맞게 앞으로 고칠점 등 자세하게 알려주시면 감
사하겠어요..우선 키와 몸무게를 말씀 드리면 ㅡ,,,,ㅡ 167cm 72.5kg정도 나가구요
전체적으로 보면 덩치가 큰 편이에요.. 특히 뱃살과 어깻살이 많은 애플형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 ㅎㅎㅎ
그리고 나름대로의 체질을 맞춰봤는데요.. 낙천적인 성격과 살이 찌기 쉬운 태음인이더라구요..
그 동안 수없이 다이어트를 해오긴 했었는데 본격적으로 효과를 본 것이 여름때였어요, 그 때는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고 나서라서 설사
자주 하는 바람에 뭐랄까 건강에 적신호가 왔다는 생각이 들어버려서요.. 그때 갑자기 독한 마음 먹고 다이어트를 해서 1달 반동안 6kg
을 뺐어요.. 원래는 의지력이 약한 작심삼일형인데도 불구하구요 ㅋㅋㅋ 그 때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아르바이트 한 곳이 정말 군것질
을 할 수 없었던 1시간 30분동안 버스를 타야했던 시골중의 시골이었구요.. 거기서 정확한 밥 시간을 맞춰서 주니 별 수 없이 같은 시간
때에 점심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아침에도 밥 먹고 가지 않으면 배가 너무 고팠기 때문에 밥을 꼬박꼬박 챙겨 먹구요.. 집에오면 8시
에 저녁밥을 먹고, 친구를 만나서 파워워킹을 했었어요.. 4바퀴는 빠르게 걷고 2바퀴는 뛰고 다시 4바퀴는 빠르게 걷고 2바퀴는 뛰어서
총 12바튀 돈 다음 수다 떨면서 약수터에서 하는 허리 돌리기를 했었어요.. ㅎㅎㅎㅎ ㅡ,,,,ㅡ.. 밥도 한공기에서 반공기만 먹을려고 노
력하구요.. 대신 씹어먹는 숫자를 세어가면서 천천히 먹다보니 어느 정도 먹었을 때 배가 부르다는 신호가 와서 반공기 먹는 게 더 수월
했어요.. (저는 탁월한 빨리 먹기형이거든요.ㅎㅎㅎ)
참, 그리고 녹차를 많이 먹었어요.. 아르바이트 하는 데서 녹차를 공짜로 주기 때문에 녹차를 수도 없이 먹었어요.. (군것질 할 것이 없었
기 때문에 녹차라도 많이 먹어야 했거든요.. ㅋㅋㅋ)
그런데 다시 학교를 다니면서 수업 시간과 과제 등 때문에 자는 시간 먹는 시간이 달라지구요, 운동할 시간도 없어지구요, 그리고 무엇
보다 세 끼를 먹을 수 없기 때문에 한 끼에 폭식을 해버렸습니다. 그리고 일어나고 학교 가는 시간 때문에 밥도 무지하게 다시 빨리 먹
어버리구요, 그러더니 다시 5kg이 찌더니 다시 한달 전부터 과제 때문에 오래 걸어다녔더니 3.5kg이 빠지더군요.. 그리고 이번에는 아
이스크림을 먹지 않았는데도 심한 설사를 앓고 있습니다. 저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변비를 한번도 겪지 않았어요.. 볼 일도 항상 아침
에 보구요, 변비가 없는 대신 저는 설사를 쉽게 하는 편입니다. ㅡㅠ.. 지금도 설사 때문에 고통스럽니다. 장이 그다지 안 좋은 건가요
ㅠㅠ..
이제 제가 자주 먹는 식단을 말씀 드릴게요.. 우선 제 입은 철저한 한국형이라고 보시면 되요.. 단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구요, (사탕 한 개를 다 먹지 못하고 버리는 일이 많거든
요.. 초콜릿도 몇입 먹다보면 목이 아파서 친구들을 줘버려요.. 굳이 단 것을 먹는다면 약과나 그런 거? ) 그렇다고 패스트푸드나 피자
를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그닥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친구들이 모여서 먹자고 하면 그 때는 친구들의 의견을 따라서 먹지.. 제가 굳
이 찾아서 먹은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대신 저는 정말 밥을 너무 좋아해요.. . ㅡ....ㅡ 좋아하는 반찬은 나물..특이하겠지만 저는 정말이지다양한 나물이 눈에 보이면 사족
을 쓰지 못할 정도로 나물을 좋아합니다. 신 김치와 된짱찌개랑 청국장도 좋아하구요.. 특히 오리탕을 사랑하죠.. ㅎㅎㅎ닭고기도 좋
아하구요.. 대신 과일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복숭아랑 키위, 토마토, 귤 외에는 그다지 안먹구요.. 사과를 세상에서 제일 싫어
합니다. 요즘엔 배를 먹기 시작했어요.. 나름대로 깊은 맛이 느껴저서 ㅎㅎ 폭식과 빠르게 먹는 것이 버릇이구요.. 그리고 저는 항상
물을 입에 달고 다닙니다. 안 먹다가 한번에 먹는다면 커다란 물컵에 있는 물을 여러 컵 벌컥벌컥 마시구요..밥 먹을 때 물이 없는것
은 상상도 못하죠..
운동은 작심삼일형입니다. 전에 헬스를 끊었는데 하루 다니고 그만둬버렸습니다. 우선 사람들 눈 앞에서 뛰는 게 좀 그랬구요. ㅠㅠ..
지루하고 너무 힘들었어요.. 줄넘기도 했었는데 원래 제 다리는 알이 없는 그런 다리였는데 줄넘기 하더니 다리에 알이 생기더군요..
그게 너무 싫어서 그만뒀습니다. 파워워킹은 좀 견딜만 했었는데 대신 친구가 나오지 않으면 저도 같이 안나와버리구요.. ㅠㅠ 그게 문
제 더군요..
앞으로의 방학 동안의 계획은 여름 방학 때 했던 방법을 쓸려구요.. (그 때 했던 알바 자리를 또 하거든요.. ㅋㅋ) 그런데 운동에는 조
금 변경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겨울방학 때 살을 제가 원하는 만큼을 뺀다면 학기 때는 요가를 배울 생각이에요.. 혹시 제가 먹고 있는 식단이나 안 좋은 버릇 (안 좋은 버릇이 있다면 쉽게 고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시면 고맙겠구요. ㅎㅎ) 효과적인 운동 방법 앞으로 변경해야 할 식단 등 자세히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탁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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