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지금 약 2개월 넘게 엄청나게 머리아프게 고민하는 것이있는데, 머리만 아프지 도저히 결론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어 이렇게 여러분께 도움을 청해봅니다.

88년생 지방사립대 경상계열 1학기 남기고 휴학 중 2015년 2월 졸업 예정

이게 일단 기본 신상이구요. 학교에 대한 컴플랙스가 많습니다. 하지만 지금 지난 날을 후회하고있을 때가 아니더군요.

저 자신을 갈고 닦을 때기에 지금까지 해오던과 관련해서 제가 해나갈 수 있는 여러 진로 중에 이리저리 부딫히면 알아보고 결과 적으로 두 개의 길을 내봣고 이 둘에서 선택이 안됩니다...ㅜㅜ 도움 부탁드릴께요. 일단 두 목표 모두 좋은 직장을 얻기 위함입니다.

1. 세무사 자격 시험
12월 부터 시험 준비해서 자격증을 얻는 것입니다. 사무소는 먼 미래일로 생각하고 있고, 취업을 위해 공부해서 취득후 먼미래에나 세무사 사무소를 열 수 있으면 열 생각 정도입니다. 이쪽 공부가 세무사시험만큼 아직 심도있게 해보진 못해봤지만, 적성에 맞는 듯하여 세무사까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최소 2~3년이라는 수험기간은....

2. 취업, 대학원
제 학벌과 경상계열이, 특히나 재무관련 쪽을 공부해온 탓에 이 곳 경쟁이 엄청나서, 잘가야 중견기업이라는 말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무사 같은 큰 자격증까지 생각한 것이지만, 최종 목표가 취업이라면, 우선 작은 데 부터 시작해서 열심히 일하고 또 공부해서 좋은 곳으로 이직, 그리고 경영 전문대학원 학위도 취득하고 싶습니다.

세무사로 취업은 해도 대학원은 꼭 갈셈 입니다. 언제가는요.

여러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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