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밥..꼭꼭 안씹고 먹으면 안되겠죠?
햇님
29개월된 아들이 밥을 잘 씹지도 않고...
대충 삼킨다고해야하나요? 암튼 제대로 씹지를 않아요..
식탐도 많은데다..성격도 급해서 그런지..
밥도 빨리 먹어버리네요..
밥을 할때..
백미70%+현미20%+백미찹쌀10%로 전기밥솥에 현미밥 코스로 밥을 하는데요..
물을 좀 많이 넣어서해요.
현미밥은 꼭꼭 씹어서 먹어야지 소화가 잘되잖아요..
아직 소화기관도 약한 아이가 저렇게 대충 씹어서..아님 그냥 삼켜도 괜찮을까요?
아이가 꼭꼭 씹어서 먹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식탐이 넘 많다보니..
엄마~~ 하나만 하나만 할때마다..안줄수도 없고..먹는거에 목숨거는거 보니..
가슴아프네요...밥많이라도 꼭꼭 씹어서 먹으라고 해주고싶은데..
잘안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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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마루
밥을 씹고 있는 동안에는 수저를 손에서 내려 놓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답니다. 저도 실천 중인데 수저가 손에 있으면 밥을 씹으면서도 자꾸 반찬이나 국거리에 손이 가게 되거든요. 그래서 수저를 아예 손에서 내려놓으면 씹는 데만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다 씹어 삼키고 난 후에 반찬이나 국거리에 손이 가게 하는 식으로 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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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슈
피그앤님 조언 감사드려요..저도 황박수다님 책 사서 한번 봐야겠네요..
저도 쌀알 꺼내서 한번봐야겠어요..워낙 변을 무르게 눠서..찾을란지 있을지..모르겠어요..ㅋㅋ -
어서와
저도 현미밥만 먹이면서 큰애에게는 꼭꼭 씹어먹으라고 하는데 둘째가 많이 걱정이 되었어요.
현미밥 먹고나면 확실히 응가에 쌀알들이 많이 보여요.
현미가 하나도 소화가 안되어서 나오나보다 했거든요.
그러다 어느분 글에서 아기 응가로 현미가 다 소화된다는걸 확인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한번 응가 자세히 살펴봤답니다.
맘먹고 아기 응가에서 쌀알 빼내서 물에 씻어보았답니다.
그랬더니 안은 비어있고 껍질만 남아서 응가에 보였던 거에요.
영양분은 잘 소화가 되었 -
목화
우리집 작은애랑 비슷한 개월수네요.
2007년 8월생이거든요.
현미밥 먹이려고 마음먹고서 현미밥을 할때는 현미만 넣어서 하고 있습니다.
황성수 박수다님 글중에서 잡곡도 이미 도정을 많이 한거라 추천 하시지 않는다는걸 알았거든요.
그다음부터는 현미밥 할때는 현미만 넣어서 해요.
흰쌀, 검정쌀, 보리쌀, 차조, 가바쌀, 찹쌀 등등 전에 먹던 쌀이 많이 있어서
현미를 불려놓지 못했을때에는 이런 쌀들로 밥을 합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현미가 아닌 쌀들을 다 먹으 -
불꾼
저희도 현미 썩어먹다가..흰쌀밥먹으면 맛이없어요..저렇게 계속먹일꺼지만..혹시나걱정되는 맘에..다른님들은 어떻게하시는지 궁금했어요..조언 감사드려요..11개월되는 딸래미도 이유식에 현미쌀넣어 먹이거든요..푹~~푹~~ 삶아서 먹이는데..둘째는 장이 좋은지..똥도 아주 이쁘네요..첫째가 문제네요..늘 무른변을 누니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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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
우리집 아이들은 이유식부터 현미로 했는데 우리딸은 여전히 꼭꼭 씹지 않고 그냥 삼키는게 더 많은듯해요. 밥상에서 매번 꼭꼭 씹어서 먹으라고 하는데도 영 엄마맘처럼 안씹네요..암튼 저렇게 먹고도 소화도 잘 시키고 잘먹고 잘노는걸 보니까 크게 걱정은 안해요. 저흰 다른건 안섞고 완전 현미 0분도로 먹는데 그래도 별 문제 없어요.
작은 아이는 15개월인데 앞니 두개에 윗니 4개여서 씹을수가 있을란가 싶어요. 그냥 오물거리다 삼키니까요..그래도 아이때부터 현미 -
세이
꼭꼭 씹어먹을수있도록 습관을 드려야하는데..생각처럼 쉽지가않아요..노력해볼게요..조언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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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릉흔다
제가 위장이 어릴적부터 튼튼하지 못했는데 병원에 가면 잡곡밥 말고 흰쌀밥을 먹으라고 한답니다. 그 이유가 잡곡밥이 몸에 좋긴 하지만 꼭꼭 씹어먹지 않으면 위에 부담을 많이 준다는거지요~ 그러니 꼭꼭 씹는 버릇을 들이기 해주세요. 습관이 되지 않으면 어려운 일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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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lation
아직 어려서..천천히 먹이는것도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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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모든지 천천히 드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과식의 원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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