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인..
세나
3.7뇌출혈로 중환자실 이주계신후 일반으로옮겨 치료중입니다
개인간병인쓰고있는데요
저는 한시간거리에 살고 애기들이있어 일이주에한번꼴로오는편입니다
대신 남동생이 매일가긴하는데 일하고있어 평일엔저녁10시정도 주말엔..낮시간때가구요..
저희아가가 폐렴으로입원해서 퇴원처리하는김에 시간도 좀되서..
오늘 딸이랑 잠깐들러서 두시간정도있었는데 깊이자고있어 깨우지도못햇습니다..가자마자 간병인이 콧줄목줄빼고 난리치다 이제잔다고하여..저야일어나면좋지만 또조금잇다재활하려면 힘들기도하고..엄마도깊이자서 깨우지않고 간병인이모 애기만듣고 나왓습니다 엄마가 저희딸을좋아해 갔는데 안타깍드라구요
엘레베이터가늦게내려오고 제 애가18개월인데 이리저리움직이느라 엘레베이터옆휴게실에있는데 갈때마다 뵈엇던 옆환자 보호자가 와서 울엄마간병인이 협회 회장인데 울엄마를 강압적으로한다고..차라리다른데로가서 재활받으라구요..말해주고싶엇는데기회가안됏다구요.. 제동생은 아주깔끔하고fm대로잘해준다고하여 그렇게알고잇엇고 동생도그렇게알고잇엇다고하드라구요..참고로저희엄마 청각장애인이세요..
참..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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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해 2024-02-09
아쿠님 저랑 블로그 이웃하실래요? 제 블로그도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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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꺼하자 2024-02-09
저도 애둘엄마애요 ㅠ ㅠ 애둘어린이집 보내놓고 오전에 간답니다. 간병인 진짜 마음에드는사람 별로없어요 가족끼리 돌아가면서 자주 왔다갔다하시는수밖에 없는것같아요 저도 화가나서 제가 간병해버릴까하는 생각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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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연두 2024-02-09
요즘들어 간병인에 대해서 불만들이 많아지는거 같은데 이런 상황은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돈을 주고 쓴다지만 옆에서 지켜보지 않고 환자분이 말을 할수 없다면 간병인들에겐 진짜 말 그대로 거저먹는 일이죠 모두가 다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70%이상은 그러는거 같아요 요즘 간병인들은 마인드 자체가 대충 시간때우고 돈벌자 이런식 같아서 참 마음이 아프네요 상황이 안되서 간병인한테 맡기는 거지만 전 예전에 모든걸 포기하고 엄마간병에만 매달렸습니다 꼭 그래야만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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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2024-02-09
저희도 간병인을 쓸까 했는데 아빠가 싫다고 하셔서 가족이 밤낮으로 교대로 간병해요 그런데 간병하다 보면 정말 간병인들 못쓰겠다는 생각 해요 네달동안 큰 병원 있으면서 한번도 좋은 간병인 못봤어요 따끔한 간병인 지적도 필요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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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마 2024-02-09
간병인...저는 세상에서 간병인이 제일무서워요
당해봤던터라...
일단 불시에 자주 오시고요
어차피 누가해도 뇌..쪽환자는 의식때문에
자기들 맘대로 하시요
윗분이랑 저랑은 생각이 다르네요
누워있는 환자이기 때문에 폐..대장..소변등의
합병증이 올수 있으니 노련한분 써는게 나아요
미리미리 상태를 보면 숨소리만 으로도 폐렴여부를 알수있고요
보호자도 향후상태를 몰라서 환자를 힘들게 할수있기에
어쩔수 없이 노련한 간병인이 낫다고 생각해요
자주 오고 불시에 와도 -
샤이 2024-02-09
간병인들...자기들멋대로죠...자기들이 간호사 의사인줄알아요! 저의 간병인도 그나마 낫다고 생각하지만 역시 간병인은 간병인이자나요...가족이하는게 젤 좋지만 여건이 어렵다면 불시에 찾아뵙는것도 좋을거같아요...가서 오래 있다오시든지...여건이안되면 어쩔수없지만 그들도 보호자들의 감시가 필요해요!
아픈 환자만 신경써야는데....간병인 바꾸시구요...노련한 사람보다 초보도 괜찮을것 같아요...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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