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전 첫째 식이와 운동으로 쉽게 잡혔고,
둘째는 쉽지 않았고 공복이 100대라서 인슐린 맞았어요.
110은 안넘었구요.
그리고 출산 후 공복 100이하고 식후 2시간 140 아래예요.
인슐린 약 하나도 안하구요.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 것 같아요.
참고로 전 출산하고 임신전보다8키로 빠진 상태예요.
윗분 말씀대로 체중도 당수치에 많이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임신땐 원래혈당낮아져요 ㅠ출산후 급상승

임신하면 인슐린분비가 일반인일때와달리 많아져많이먹어도 조절이되는거래요
그래서 공복도 70~80대로 잡히는거구요
저도임당일땐 공복 70대였는데 출산후 90대네요,
출산3달때 당화5.1였지만 지금 16갤이지났지만 가끔 공복도 100초반이거나 식후도 일탈음식먹음 정상수치벗어날때 있어요. 임당을한번겪으면 당뇨에서 완전히 벗어나기 쉽진않을거같아요
그래서 둘째도 임당일 확률이 매우 높다고 의사샘이 그러셨어요ㅠ

저는 큰애땐 아무리해도 조절이 안되서 인슐린까지 맞았지만 둘째는 임당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걱정이되어서 계속 당체크했구요. 그로부터 8년후인 지금. 먹는걸 워낙 좋아해서 만삭보다 체중이 더 나가는데. 한달전 당이 엄청튄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한달만에 7키로 뺐고 식이조절과 운동으로 당도 착해졌습니다. 둘째 가지시기전에 체중에 신경쓰시고 나중이라도 꼭 식이와 운동에 신경써야합니다.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