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cr-16 드롭바 버젼을 우선 예약해 두었는데요.
구입하려는 것이 마이크로 쉬프트가 아니고, 구동계가 시마노 2300 등급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소라 그룹셋을 갖고 있는데, 써보고 적응 안되면 바꾸려구요. (업그레이드가 될지..^^)
처음에 일자바를 구입해서 튜닝하려고 경량의 드롭바와 그룹셋을 준비했습니다.

물론 로드의 주행성보다 떨어지겠지만, 미벨의 편의성과 주행감만 좋다면야... 자전거 한대로 가도 좋을것 같아요..

수다님들의 좋은 조언

PS 1: 구매목적의 \ 폴딩되는것중에 속도 빠른것 \ 이라고 했는데, CR-16 타다보면 2% 부족하단걸 느낄겁니다..
한번에 vllu RR-1(티티카카의 T-18과 동일모델, 451휠셋, 알루미늄 프레임, 18단기어, 고압슬립타이어, 풀티아그라급 구동계, 드랍바)으로 가는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CR-16과 RR-1의 차이는 구름성(RR-1은 풀티아그라급의 구동계)의 차이 입니다..
구름성이 좋으면 순간가속및 평속유지가 쉽고(가장큰 장점), 최고

아.. 감사합니다.
상처 생기기 전에 미리 손봐야겠어요.. ^^

제가 c16 탑니다. 드롭은 아니에요. 제가 다른 자전거는 안타봐서 비교분석은 힘들지만...속도도 괜찮게 잘나는것 같고 6개월 넘게탔는데 뭐 만족하며 타고 있어요. 돈주고 사는 첫자전거라...걍 만족. ㅎㅎ
단점: 폴딩이 완벽하지 않아요. 폴딩할때 패달이 돌면서 프레임에 걸립니다. 접어서 이동하다보면 페달부위가
프레임 밑부분을 찍어서 상처가 잘나요. 폴딩시에 조심하셔야 해요. vllu도 마찬가자라고 들었어요. 그래서 전 접촉부위에 색상이 예쁜 신발끈을

지난 목요일,
다혼타고 퇴근할때 35킬로정도를 한강으로 달려 퇴근하는데, (성남 상대원동 - 이태원)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그날 너무 추웠어요.

거기에 점퍼의 앞 지퍼가 고장이나 완전 열린 상태가 되어 덜덜 떨면서 왔는데, 너무 추워서 정말 혼비백산이었습니다. 바람은 처음부터 끝까지 강한 역풍이더군요...

이넘의 고집때문에 점프도 안하고, 집까지 왔는데, 혹한기 훈련보다 더 추웠어요.. ㅠㅜ
그날 드롭바 폴딩으로 바꾸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바람불면 느려지는건 거의 자세문제라서 드롭바 모델이어야 할겁니다. 드롭바만 달렸으면 어느걸 타도 거의 비슷합니다. 그리고 미벨류는 원래 속도가 떨어질때 바퀴크기때문에 감소폭이 커서 아무리타셔도 만족하실순 없을것같네요. 가격대 높여도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로드보다 느린것, 감안하고 구입하려는 거에요.. ^^
그런데 지금것은 바람만 세게 불면 많이 느려서요..

그리고 내년엔 접이식 미벨이 꼭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속도면에서는 로드 타시던분은 어떤 미벨도 만족 못하실것 같은데요...바퀴가 작으니... 가속도은 빨리되서 원하는 속도에 금방 올라가실수 있을지 모르나 속도 유지면에서는 좀 불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