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한 성격~~
딥블랙
초1인데요...남자구요
외동이라 그런지 남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모습이 적어요ㅜ.ㅜ
예민한편이구요.
굉장히 긍정적이고 밝은 아이이고 친구들도 좋아하는데
툭하면 울고.누가 서운하게 하면 발끈하고~~~
태권도를 계속 보내다가 이것저것 하는게 맨求째?많아서 몇달 쉴까하고
관장님께 말했더니
우리애같은 성격은 단체활동 많이 해야한다고
대놓고 성격이 예민하고 남과 부딪칠때 발끈하고 이해하지 못하고..그런다고ㅜ.ㅜ
그러니 운동 계속 시키라고 하시네요.
축구도 일주일에 한번 하고 있고
유치원이나 학교에서도 아이들과 잘 지내긴 하는데
저도 아이가 좀 유순했으면 좋겠는데
예민하고 잘 울고..그래요ㅜ.ㅜ
성격은 고쳐지지 않겠죠?ㅜ.ㅜ
-
예님 2024-01-31
혼자 크는 아이 대부분이 그런가봐요.?!... 초2 울아들 이야기 같네요...사소한거에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하는거야 했더니 아이가 더 예민 한것 같아요..형제 자매있는 엄마들은 그냥 유~하게 넘어가는것을 전 그리 안되더라구요...ㅠ.ㅠ 아마도 혼자자란 아이 티 낸다고 할까봐 저도 모르게 잔소리 하게된것이 울아들을 오히려 스트레스받에 한것 같아요..ㅠ.ㅠ 지금은 제가 한 발자국 뒤로 물러나는 연습을 하고있답니다...
-
꽃가을 2024-01-31
우리애 아까 친구랑 한바탕하고...결국 울고
집에와서 후회하고..마음이 여려 엄청 잘 우는데
절대 지지 않으려는게 또 많아요ㅜ.ㅜ
그러니 부딪히는애들하고만 계속 부딪히고 자기말 잘듣는 애들한테는 또 잘하고..
달래도 안되고 혼내도 안되고 죽겠네요ㅜ.ㅜ -
알프레드 2024-01-31
저희 둘째딸램.,,,,어릴때부터 님아들같이 그랬어요~
지 분에 못이겨 울때 많고,,중학교 1학년,지금도 성격 까칠하고 화나는 일이 생기면 남들보다 훨 흥분해요.
새리님 말씀처럼 동물을 키워보는게 좋다해서 아이 어릴때..토끼도 키워보고 지금은 거북이도 키우고..
얼마나 이쁘고 살갑게 잘 챙기고 이뻐하나몰라요..근데 성격은 그대로.ㅜ.ㅜ
사실은 저도 어제,,,
아이 까칠함땜에 글 올리려고 썼다가 지웠었는데..
님 글 읽고 깜짝 놀랐어요.ㅠ
울 아인 말투부 -
초시계 2024-01-31
잔소리하면 더까칠해져요 잔소리금물 까칠한것도 일종의성격입니다
일단엄마께서 유하게 나가셔야해요 아빠도 마찬가지
근데 까칠이라기보다는 약간의도도함도있을거예요
엄마께서 잘이끌어주신다면 기품있는아이로 자라날성싶은데
운동보다는 음악쪽으로 이끌어가야할듯싶어요
축구하나로 끝내세요 악기하나다뤄보게해보시면 어떨까요
동물좋아하면 한마리 키워보시구요 까칠한아이한테는
동물을 맡겨보면 의외로 순해집니다 -
도손 2024-01-31
자주대화해보시는게....
-
가을c 2024-01-31
어떤 방법으로 고쳐줘야 할까요?
매일 잔소리하는것도 힘드네요ㅜ.ㅜ -
핑크빛입술 2024-01-31
성격이왜안고쳐져요^^크면서여러번변할게성격일듯요ㅎ
걱정마세용
번호 | 제 목 | 글쓴이 | 날짜 |
---|---|---|---|
2701030 | 코슷코 아이들 방한부츠 아직 있을까요?(상봉) (6) | 가지 | 2025-07-10 |
2700974 | 한글 학습 싸이트???????????? (6) | 뽀야 | 2025-07-09 |
2700948 | 외교관이 되길 원하는 자녀들을 위한 여름캠프를 소개합니다. (1) | 파랑 | 2025-07-09 |
2700889 | 전 너무 무심한 엄마인가봐요.. 봉사활동을 채웠어야하는데.. 언제까지 채워야한요? (10) | 온새미로 | 2025-07-09 |
2700867 | 돌잡이 시리즈 책이요! (10) | 해찬솔 | 2025-07-08 |
2700844 | 이사예정인데요..담배냄새때매.... (10) | 도손 | 2025-07-08 |
2700816 | 도와주세요..우리딸이랑 헤매고있어요 ㅋㅋ (10) | 레이 | 2025-07-08 |
2700788 | 친한 이웃집 초등입학 선물 추천해주세요~ (10) | 찬누리 | 2025-07-08 |
2700739 | 초등학생 자녀두신 학부모님들..간단한 설문조사 부탁드릴께요ㅠ_____ㅠ! | 한국드립 | 2025-07-07 |
2700711 | 자녀 포경수술은 어떻게... (6) | 난초 | 2025-07-07 |
2700681 | 둘째 태어나면 혼내주려고요. (10) | 진이 | 2025-07-07 |
2700654 | 드디어 얼집방학이 끝났어요 아흑 (10) | 하예진 | 2025-07-06 |
2700629 | 학교폭력상담사 | 바닐라 | 2025-07-06 |
2700601 | 요 사이트 괜찮네요^^ | 츠키코 | 2025-07-06 |
2700548 | 드림렌즈 하시는분들 대형 안과병원에서 하시나요? | 횃불 | 2025-07-05 |
2700523 | 초등학교 영재교육원도 시험 치르나요?? (9) | 꽃봄 | 2025-07-05 |
2700447 | 몰스 눈팅만하다가 오랜만에 글쓰네요 ㅋ 오랜만에 거실에 커텐바꿔봤어요^^? (10) | 간조롱 | 2025-07-04 |
2700417 | 초등입학전.. 고민 (5) | 나오 | 2025-07-04 |
2700388 | 독감걸려본 아가맘 계세요?.. (8) | 여름 | 2025-07-04 |
2700331 | 배고파용.... (2) | 에드문드 | 2025-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