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4박5일 일정으로 6월에 출발한답니다.
사실 제가 임신중이라 격한 레저스포츠는 자제해야 할 것 같아요.
저는 그때쯤이면 5개월인데..괜찮을 거라고 보는데 ㅠ 신랑은 여엉 아닌가봐요.
4박5일 일정에 투어를 넣으려고 하는데 남부쪽에 볼곳은 다 몰려있다고들 하시더라구요.
첫째날은 오후 4시 도착이라서 정리하고 쉬다가 저녁먹으러 나가볼까도 하구요. 주변에 있는 쇼핑몰도 가볼까해요.
둘째날에 투어겸 돌아볼까 하는데~ 남부투어만 하고 나서 쇼핑몰 둘러볼까하구요.
셋째날은 레저? 간단하게 하고 ~ 밥먹구~ 야시장 가볼까해요 수요일이라서요.
넷째날은 뭘해야할까요..ㅠ 쇼핑몰? 너무 쇼핑몰만 돌아보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다섯째날은 비행기가 오후 5시쯤이라서요. 천천히 일어나서 둘어보고 하면 금방 시간 갈 것 같은데..
너무 빡빡하지 않고 여유롭게 돌아보고 싶은데..쇼핑도 광적으로 하려는건 아니고 꼭 가봐야 하는
쇼핑몰에 가서 둘러보다가 괜찮으면 살까해요. 그런데.. 캐리어 하나 가져가면 3개가 더 딸려서 한국으로 돌아온다는
얘기가 많더라구요. 정말 그럴까요? ^ ^ 하하.. 저도 안한다 안한다 해도..지름신이 함께하셔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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