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6월에 마리바고3박, 샹글3박으로 상당히 만족하며 다녀왔어요.
11월에 50대중반 친정엄마와 4살딸과 함께 한번 더 가게되는데
도착후 2박할 저렴한 숙소를 고민중이예요

1. 새벽 세부공항 도착후 골드베리 2박..
1박후 일어나서 바로 호핑, 맛사지, 저녁식사후 골드베리 복귀.
하루 더자고 오전에 마리나몰가서 네일, 마트갔다가 점심먹고 샹글로..

- 저렴하고, 샹글 체크인하는날 부터 샹글을 오래즐길수 있다는 장점.
호핑을 첫날하니 일정이 조금 무리가 있을수 있고, 둘째날 하기엔 너무 할게 없는 숙소라는 단점.

2. 화이트샌드, 마리바고, 이슬라..등 가격은 조금 더있어도 할게있는 숙소에서 첫날은 리조트 즐기고 둘째날 호핑후 샹글로 드랍

- 호핑을 둘째날하니 덜피곤하고 첫날 여유있게 즐길수 있다는장점.
둘째날 호핑후 샹글 체크인시 그날 샹글을 즐길 수가 없으니 비싼 숙박료가 아깝..ㅠㅠ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덤으로.. 마리바고보다 조금 저렴하면서 아이들 퐁당퐁당할수 있는 수영장이 있는 괜찮은 곳은 어디일까요?
탐불리, 세부비치클럽, 비스타마..
몇군데 검색을 했는데 부수다님과아이가 있으니 마리바고나 화이트샌드 정도는 가는게 좋을까요?

의견좀 부탁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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