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세부를 사랑하는 26살여자사람입니다 ^ ^

다름이 아니라..
원래는 친구와 .. 푸켓 3박5일 여행가기로 일정을 잡았는데.. 친구 휴가일정 상 문제로 취소가 되어 ㅠ ㅠ
급 좌절중입니다..OTL

사실 해외여행은.. 20살부터 해서 매년 1~2번씩은 계속 갔던터라 ㄷㄷ 해외가 두렵진 않고,
늘 친구들이랑 가도 제가 다 계획을 짜서.. 계획짜는거든, 여행가는거든 별로 두려울게 없습니다!

사실 세부를 가고싶었다가 둘다 안가본 푸켓을 정한거였는데..
막상 혼자 가려니 무섭더라구요 ㅠㅠ

다들 혼자 간다니까
동남아는 위험하다;; ( 세부 여자둘이서는 잘 갔거든요 ㅠ) 혼자가면 외롭다;;
재미없다..;; ( 사실 성격이 막 제가 외향적이 아니라서 ㅠㅠ 누굴 막 가서 사귀는 성격은 아니거든요 ㅠㅠ)

그래도 일단 가보자! 했는데.. 푸켓을 가려니.. 안가본데라 괜히 무서운 맘이 드네요..
몇번 가서 익숙한 세부를 혼자 가는게 좋을지 .. ㄷㄷ

일단 제 여행코드는 :)

1. 스노쿨링( 호핑투어..) 3박5일중 2일 내내 이것만 할생각으로 가는거라..(..)
2. 마사지
3. 동남아 분위기가 느껴지는 마트 구경 ( 망고플로트 같은거 좋아해요// 세부 홀릭의 원인..)
4. 여자가 혼자 다녀도 위험하지 않은 곳..

일단은 푸켓vs세부인데..+_+;

ㅎㅎ 추천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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