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2012년 12월중순에 저희강아지가 낑낑거려서 가보니 왼쪽눈이 반쯤 튀어나와있더라구요.

주말에 병원 연곳이 없어서 급하게 택시타고 24시 응급병원으로 갔습니다.

갔더니 수술을 해야한다 하더라구요.

뒷트임식으로 눈 뒷부분을 칼로 째서 안구를 넣고 다시 봉합하는 수술이였는데,

워낙 큰 병원 이었고 원장선생님 분들도 여러분이라 믿고 했습니다.

근데 한달쯤 뒤에 실밥을 푸르는데 상처가 하나도 안붙어 있고 수술 흉터가 그대로

남아 한쪽눈이 더 커진상황이 됐습니다.

또 언제 눈이빠질지 모르고 병원측 과실이라 물어봤더니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을꺼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경과를 보고 문제가 생기면 다시 방문해야겠다 싶어서 일단 강아지 데리고 왔습니다.

수술비+입원비+약값 까지 대략 백만원정도 들었구요.
수술 후 현재까지

수술흉터가 벌어지면서 한쪽눈이 더 커진 상황이고 강아지가 흥분을 하거나 기분이 좋으면

눈이 한쪽이 커져있어서 또 눈이 빠질까봐 안고 진정시켜 눈을 감기는 등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입니다.

게다가 오른쪽눈에비해 눈물도 확연이 많이 흐르고 눈물 자국도 심해요.

그래서 저희아버지가 전화를 드렸는데 원장선생님께서 응~응응. 응~ 본인보다 나이많은

저희아버지께 대답을 하시고 한번 방문해서 수술이필요하면 서로 조절해서 재수술을 하자고

하셨다네요.

집에 사람이 없어서 못가고있다가 이주일 뒤쯤인 오늘 제가 전화를 드렸더니

차트상에는 실밥이 풀려져서와서 풀렀다고 하시는겁니다.

분명히 갔을때 원장선생님께서 이제 풀러도 된다고 해서 푸른건데...하......

의료과실이 확실한테 대응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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