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아주 오래된 폴딩 미벨 스쿠마를 구입해서
하나하나 바꾸어보고자 합니다.
미니벨로 파츠 교환에 대해 여쭈어볼것이 있습니다.

지난주에 스쿠마를 알게 되고 급 흥미가 생겨서 이번주에 한대 구했습니다.
이 자전거 폴딩이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폴딩이 요런식으로 되는 넘이죠...
이전엔 다혼계열을 많이 탔는데, 빠른 폴딩과 특이함 때문에 좋습니다..
그런데 무거워요... ㅠㅜ
아내가 타던지, 아님 제가 제 몸에 맞추어 개조해서 타려고 하는데요..
제 갱생 컨셉은 다음 사진처럼 하려구요. 저는 드롭바나 불바 형태로 만들어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만들기 위해서 과제가 56사이즈의 로드를 타는 제 몸과 맞추어야 하는데요..
무엇보다 안장과 핸들간의 거리를 넓혀야 해요.

위의 바이크프라이데이의 지팡이형 핸들스템은 가격 부담으로 포기하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 하고자 하는것은,
1. 전방형의 얇상한 핸들 포스트(스템 장착도 가능한.. ) 장착
2. 싯포스트의 길이를 10cm 정도 늘리는것 두가지 입니다.
먼저 핸들포스트..
위의 사진은 겟동의 코코아빠님의 스쿠마 사진인데요. (무단 도용 죄송합니다. )
이 사진의 핸들포스트 처럼 얇상하고 전방으로 약간 기울어지는 핸들 포스트가 있을까요?

그리고 두번째 과제인 싯포스트가 10cm만 더 길어졌으면 좋겠는데, 혹시 이를 대체할 만한 것이 있을까요?
핸들 포스트 안장쪽 부근이 뒤로 휘어져서 좀더 핸들과의 거리를 멀리할 수 있긴한데,
여기서 더 길어지면 싯포스트가 제 85킬로 몸무게를 버텨낼지도 의문입니다.

이런 개조 & 갱생은 처음이라서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

최고의 방법은...
키작은 마눌님께 타라고 드리는것이긴 한데... ㅠㅜ
무겁다 하시네요...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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