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빠 재활로 인해...
세브란스 병원 외래예약하고 나서 오늘 mri 찍은 거랑 의사소견서 들고...
세븐란스 재활교수님 뵙고 면담했는데...
재활교수님이...예전부터 증상이 있었을텐데...
몰랐냐고...이정도면 오래됐을거라고 합니다..
아놔...지금 있는 대학병원에서 그동안 심한거 아니라고
약처방 받아서 약만 먹고 계셨거든요...
세브란스 재활교수님이.....첫번째 쓰러졌을때보다..
두번째 쓰러졌을때가 두배가 아닌 세,네배 안좋아진다고 합니다..
우린 지금있는 병원에서 그런얘기 듣지도 못하고
아빠가 통증이 있어서....진통제를 처방받는데..
그약이 몽롱한지 아빠가 말씀자체를 안하시고....엄마는 실어증증세 보인다고 하고...
아..미치겠습니다...
진작에..병원을 옮겼어야 하는데..지금병원에서는 이비인후과를 가보라고 엄마한테 그래서
엄마가 급히 아침에..또 이비인후과를 갔다고 합니다....
나름 그래도 이름있는 대학병원이라고 처방이나 치료가 효율적이라 생각했던
저희가 바보였습니다...
세브란스 입원대기 걸어놨는데 너무 오래 걸릴듯 하구요..
초기에 재활치료를 잘 받아야 한다고 해서...
세브란스 말고 다른 병원 추천부탁드립니다..
여기서 얻은 정보로는 보바스 명지춘혜 힐링스 병원정도인데...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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