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어린이집 상담가요!!!(3월에 27개월 되는데..차타고 다녀도 되겠죠?)
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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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운행하는 곳으로 알아보고 대기 걸고 기다리는 중이었는데
오늘 한군데 연락이 왔네요.
90여명 되는 규모에..4층 건물이래요. 특별 활동도 4종류하고홈피에서 본건 이 정도구요.
지역카페에서도 평이 나쁘지 않구요.
일단 원장선생님하고 통화해서도 괜찮으신 분 같은데^^
애가 11년 12월생이라..이제 두돌..아직 말을 못하거든요.
알아듣고, 단어+바디 랭귀지로는 얘기 잘하고ㅋㅋ,
오늘 뭐 했어? 안했어?물으면 사실대로 구분해서 답하긴 해요.(100% 믿을 순 없지만)
기저귀 뗐고...젓가락질 하고..
이 정도면 보내도 될까요? 크흑.
가까운데 보내면..제가 같이 등원시키고 한두시간씩 지켜보다가 데려오고.
이러면서 천천히 적응시키고 싶었거든요.
근데여기가 걸어가긴먼 곳이고.임신 중이라 어찌 따라 다니기도 뭐하고.
그럼 첫날부터 아침등교, 4시 넘어서 하원해야할지...잘 적응할지 걱정이네요.
일단 상담해보고 괜찮으면 보내는게 맞겠죠?
집 근처 두 곳에 미련둬서 괜히 안보내고 기다리다가...내년 8월에 애 둘 놔두고 복직하게 되면 더 길이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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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 2024-01-13
상담갔다왔어요. 일주일 적응기간을 의무적으로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더 믿음 가던데요^^
차타면 카시트에 한 이십분은 앉아있는듯 해요. 어머님도 쫌 이라도 데리고 있다 복직할때 보내면 좋겠다하시는데 어린이집이 괜찮은거 같아서 놓치면 안되니까ㅜㅠ일단 보내면서 지켜보려구요. -
율아 2024-01-13
5월생인데, 아직 기저귀 못떼고 젓가락질도 못하지만 어린이집은 다니는데요^^
첫날부터 풀타임으로 혼자있는건 전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적응기간 짧아도 일주일은 보통 있더라구요.
임신중이어도 택시타고서라도^^: 적응기간을 두어야 할거같구요.
차는 잘 타나요? 아이마다 다르지만 저희애같으면 어린이집차로 등하원은 절대 불가능이라 제가 다 걱정되네요...
저라면 집가까운곳으로 좀더 기다려볼거 같은데......복직하기전에 자리안날까봐 또 걱정이네요 -
파라 2024-01-13
어쩌다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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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온 2024-01-13
와아 기저귀 떼고 젓가락질에 놀라요 울 애는 10월말일 생인데.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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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형님 2024-01-13
그쵸..특별활동에 영어가 있는데 얘가 말도 잘 못하는데 무슨 영어를 하겠냐구요 ㅋㅋ
그래도 어린이집 다니면 말은 금방 는데요~ -
미영 2024-01-13
즤 둘째도 3월에 27개월... 근데 나이가 4살이라죵... 님 아이랑 같은 12월생이라..ㅠㅠ
전 아직도 3살반에 넣어야 할지 4살반에 넣어야 할지 고민이예요... 아직 기저귀도 못떼고 말도 엄마, 아빠, 주세요,싫어, 안해... 몇 단어 못하거든요.ㅠㅠ 말은 36개월까지 크게 걱정안해도 된다고 하고 또 즤 신랑이 4살 넘어서 말 틔였다고 그래서 아빠 닮아 그런갑다 하는데 3세반으로 가야할지 4세반으로 가야할지ㅠㅠ -
비사벌 2024-01-13
전 같은 반에서 애가 뒤쳐지거나 치일까봐...특별활동도 다 필요없고 외부 체험도 걱정되고 그냥 보육위주가 아직은 좋겠다 싶었거든요. 엄마가 두려워하지 않으면 아이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그러던데. 제가 맘을 좀 다잡아야겠네요^^
차 태워보내는게 걱정이라서요. 벨트하고 과연 앉아있을지 ㅡ.ㅜ
적응기간 관해서 여쭤봐야겠네요.^^ -
은G 2024-01-13
11년10월생아이 오늘 입학원서쓰고왔어요 가까운데는 너무 보육위주의 느낌이라 기저귀도 못떼고 아직 말도 서툴지만 차량운행되는 조금 큰 어린이집으로 결정했어요 큰애때 보니까 좀 늦어도 친구들이랑 제법 어울리고 필요하면 선생님찾아 표현하고 다 하더라구요^^ 삼월에 학기시작하면 일이주는 적응기간이라 점심만 먹고오지않나요? 저희애들네는 그렇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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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 2024-01-13
보내기로 하셨군요. 저는 맞벌이에 둘째 출산 예정에..안보내면 방법도 없는데..또 막상 보낼 수 있는가 싶어지니 걱정이 앞서네요.
아침에 차 태워서 빠이빠이 하기가 너무 ㅡ.ㅜ -
빗줄기 2024-01-13
11년12월생인데 벌써 기저귀뗐어요? 우와~~
울딸도 12월생이고 말 잘 못하고 3월부터 민간어린이집 보내예정이에요 기저귀도 못뗐는데 걱정없이 앉아있는 태평한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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