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도 다음주 화욜 8차중 1차시작이네요.. 저도쫌겁나요.. 언제 8차다하나싶고^^ 그래도 힘내서 해야죠.. 수훨하게 넘기길바라면서..

저는 지금도 정신과에서 처방받아 안정제 먹고 있거든요. 체력을 길러놔야 되겠네요. 견딜만할 정도 였음 정말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첨엔 두려움이 컸는데 생각보다 견딜만했어요~~ 주사맞고 일주일 정도만 좀 힘들고 무엇보다 체력싸움인 만큼 잘 드셔야 해요~~저도 첨에 불면증 땜에 힘들었는데 지금도 신경안정제 복용중이며 다행히 잠은 잘 잔답니다. 넘 걱정하지 마시고 홧팅하세요~~ 견딜만하답니다^^

저도 제발 그랬으면 좋겠네요. 현재 불면증에 변비에...고생인데...더 그럴까봐 무서워요. 수술후에도 한참동안을 밥을 못먹었거든요. 진통제 부작용이라나...

항암 넘 두려워도 걱정도 마세요. 저같은 경우는 항암맞고 일주일 정도만 기운이 약간없고 속도 살짝 울렁거리는 정도였어요. 먹는것도 잘먹었어요. 남편이 도와주긴했지만 김장도 직접 했을 정도로 컨디션 좋았어요. 사람마다 다 다르니 걱정마시고 지금은 잘먹고 체력보강해두세요. 화이팅!!

검사전 헬스 스피닝 등록하고 하루나갔는데 이제 당분간 못나가겠죠?ㅋ 암에 걸린게 내 잘못인가 생각도들고 전염병도 아닌데 괜히 머리밀고 하려니 사람만나기도 싫어지고 아직 마흔도 안됐는데 하며 불쌍하게보는 시선도 다 싫을거같아요ㆍ용기를 냈다가도 다시 작아지고?우째 이러는지 모르겠네요?ㅋ

이뽄늑대님이 저랑 같은날 항암하시는군요. 저두 혼자 시간을 보내야하는데...제가 사는 주위에는 친구도 없고...걱정이예요. 요즘 유일한 소통 통로가 이 사이트네요. 우리 함께 힘내요. 화이팅!!!

저도 다음주 1회항암시작이라 무서워요ㆍ아이도 챙겨줘야하는데 잘견딜수있을지?유치원 보내면 낮에는 혼자있는시간일텐데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걱정이 태산입니다ㆍ그래도 우리 힘내보아요^^

네~ 기운 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내자 아자아자~!!!

항암이라는게 사람마다 반응이 틀리게 나타나긴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미리 걱정 할 필요 없구요... 생각보다 그렇게 힘들진 않아요.. 부작용방지제 처방해주시니까요.. 기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