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중국음식이 좀ㅋㅋ
한번정도는 괜찮을거에요^^

ㅜㅜ 기껏 추석 잘넘겨놓구 저녁에 중국음식이라니넘 속상하구 원망스럽구ㅜㅜ
그래두 이미 지나간일이니 쿨하게 넘겨야겠죠ㅜㅜ 감사 해요. 많은 위로 되었어요

저두 첨엔 놀래고 속상해서 울었던적있어요.근데 이젠 조금씩 적응되구 내가 일탈해서 이런거야 담부턴 이건 절대 안먹어야지하고 다짐해요.잘 안되긴하지만요.
추석이니깐 쿨하게 넘기세요.
저두 추석에 첨보던 수치들 마구마구 봤어요ㅋㅋㅋ

네ㅜ.ㅜ 내일 영양수다님한테 저나해봐야하나 그러고있어요. 가끔 탕수육먹으면 나쁘지않게나와서 방심했나봐요ㅜㅜ 아기가 힘들었을까봐 너무 걱정이되서 ㅜㅜ 스트레스가 더 나쁘겠죠 ㅜㅜ 감사해요ㅜㅜ

저도 오늘 친정가서 달달한 갈비, 포도, 풍년제과 초코파이, 새우튀김, 전, 꽃게찜 등등등 쉬지않고 먹고 쿨하게 체크 안했어요. 조산기 있어서 2주전부터는 운도 전혀 안하구요. 명절이잖아요^^ 근데 중국음식이 많이 올리긴 해요. 정상인 신랑도 중국음식은 두시간 160 넘게 나온적도 있어요. 명절인데 하루만 일탈하고 내일부터 착한식단으로 유지하면 되죠~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달밤에 임산부가 울면서 공터에서 운동하니사람들이 이상하게쳐다보네요
그냥 오늘은 잊어야겠어요 ㅜㅜ

전 오늘 깜놀 식후1시간 188 .....ㅜㅜ 깜놀이요 이걸 적어가야하나 ...배고픔이 우울하고 밥상보기가 짱나여 ㅡㅡ 임신전 다이어트 식단으로 먹어야 혈당잡히니 ....ㅜㅜ그리고 전 먹는걸 원치 좋아하거든여 ㅜㅜ

저도 스트레스 받을까봐 안재다가 어젯밤에 저녁먹기전에 142나와서 허걱했어요. 그래서 저녁은 패스하고 잠자기 전에 93나와서 두유하나만 먹었어요. 임산부가 밥을 굶어야 하는 현실이 안습이에요. ㅠㅠ

ㅠㅠ 차라리 재지말껄 그랬나봐요 ㅠㅠ
심장이 멎는줄 알았어요 ㅠㅠ

명절에 저도 안 재어봤지만 최고치를 찍었지 않았을까 생각은 들어요. 근데 한번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