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보통 새벽 2시에서 3시 사이라던가 그런 시간에 청소를 하거나 남탕과 여탕이 바뀐다는 이유로 입욕이 금지 되구요. 그외에는 입욕 가능해요. 그래서 저는 료칸에 머물게 되면 체크인 시간에 맞춰서 가서 체크인 하자마자 (보통 3시) 가방에 짐 풀고 입욕 한번 하고 그 후에 저녁 먹고 잠시 쉬었다가 자기 전에 입욕 하고 자요.
그리고 아침에 좀 일찍 일어나서 조식 먹기 전에 입욕 하고 그 후에 조식 먹고 가방 챙켜서 체크아웃 ~

그렇게 료칸에 숙박할 경우

헛헛, 대욕탕인데 시간 완전 조금 주네요 ㅜㅜ

1번 대욕탕이었고 전세는 따로 돈을 내야 쓸수있었네요. 전 전세빼고 대욕탕에서 여러사람들과 같이 썼어요

일본적으로 료칸들 탕이 보통 3분류로 나뉘는데요

1. 위에서 말씀드린 대욕탕
2. 욕탕을 돌아가며 전세내는 타입
3. 아예 객실에 딸려있는 전용 타입

써 주신 내용으로 보면 2번일 가능성이 큰데 잘 살펴보세요. 애매하시면 아예 링크 올려주셔도 좋구요. 운영 방식이 료칸마다 다를 수 있으니... ^^;;

제가 기대치가 높았을수도 있겠네요 언제든 맘껏갈수있는 목욕탕으로 생각했나봐요 현실은 하루 한타임 담날 욕실바뀌고 또 한타임 이게 정석인가보네요

우리 일행만 쓰는 카시키리(貸し切り) 그런 거 아니세요? 대욕탕(대중탕처럼 여탕/남탕 있고 남들과 함께 쓰는 곳)은 그렇게 짧지 않거든요

댓글보고 카시키리 찾아봤는데 일반온천이었어요 1인플랜으로 가이세키 포함한 평범한 1박2일패키지 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