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희도 제 맘대로 정했는데 ㅎㅎ
근데 아마 예식장 날짜가 제일 변수이시긴 할거에요~

저희도 아직 안 정했는데요... 양가 부수다님께서 저희 일정대로 하셔서 괜찮은 날짜 턱! 잡으면 될 줄 알았는데...
여러가지 고려할 점이 많네요...

저도 아직 안 정했는데.. 일단 우선순위는 예식장.. ㅠㅠ
예식장 날짜에서 옵션이 있으면 길일은 후순위...

저희는 길일같은거 안따지셔서 예식장있는 날짜로 정했어요. ^^
교통편, 주차, 위치 등 맘에드는 예식장 구하기도 어려웠는데 날짜까지 신경써야했으면 넘 머리아팠을듯 ㅜ

본래 결혼일은 신부측에서 잡는 거에요.
그건 신부의 매직데이를 감안해야 하기 때문인데
하지만 요즘엔 매직데이도 조정할 수 있으므로
양가에서 합으된 날짜와 두 분 직장에서의 휴가낼 수 있는 날짜와
길일까지 감안해서 잡는 것 같아요.
그러고 보니 택일하는 일도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네요.
부수다님들께선 길일을 많이 따져서 잡는 것이 상례고
종교가 기독교인 분들은 특별히 길일을 따지진 않지만
대부분 주일을 피해 토요일로 결혼일을 잡지요.
기독교인이 아니라하더

아니면 그 달에 두분 생일이나 특별한 날이 있다면 같은 날 하는 건 어떨가요?
어떤분들은 경사는 겹경사가 좋다고 일부러 생일날에 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전 인터넷에서 둘 생년월일 넣고 길일찿아했어요ㅋㅋ

길일을 특별히 따지지 않아도 된다시면 당사자 두분이 직장등 개인 스케쥴 고려해서 잡으세요 웨딩홀 가능한 날짜 맞춰도되고요 저는 길일을 잡으셔서 그날짜 꼭 지켜야해서 쫌 머리아프기는해요 직장일이랑꼬였거든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