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10월 1일~3일까지 시어머님 회갑이시라서 시부수다님 모시고 남편과함께 4인가족이
여행가려고합니다.
첫날은 서편, 둘쨋날은 동편을 여행하려고하는데
원래 한화로 2박 잡았다가, 동선때문에
신라1박, 한화1박 이렇게 하려고하거든요 중문관광하다가 밤에 1131 타려면 밤안개때매 위험할거같아서요. 시간도 걸리고.

제주도에서는 롯데호텔과 샤인빌에 머물어본적있고, 호텔을 하루씩 옮겨다녀본적은 없구요

근데 신라호텔 테라스룸(온돌이랑 침대같이있는방) 으로 했는데 가격이좀쎄네요 32만원...(조식4인포함)

한화는 비교적 저렴하게 9만원정도에 이용이가능하구요(조식2인포함)

근데, 신라로 1박을하려니 비용도비용이지만

숙로를 옮겨다니려면 불편하지않을까싶고, 신라는 방 하나에 더블침대 싱글침대와 온돌이 있는거라

서 시부수다님과 한방에서 자는게 좀 불편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결정적인 걱정사항--)

한화는 방이 두개거든요....시설은 잘모르겠지만.

하지만, 어쨌든 신라가 좋은호텔이라고 하니, 하루쯤 그곳에서 주무시는것도 좋을거같기도하고..

어찌해야될지 조언좀부탁합니다.

시무보님과 한방에서 자는 불편을 감수하고,, 돈도비싸지만, 동선이라던가 호텔의 분위기 등을고려할때

신라에서 1박을 할 가치가 있는것인지요 !!???

저희부부끼리만 가면 어디서 머물던 동선 다 상관없는데 연세드신 시부수다님모시는것이라 엄청

신경이쓰입니다. 조언좀 많이 부탁드립니다.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