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안가기로 결정했어요
외국녀
안녕하세요?
여러번 글올렸었는데
안가기로 다 취소했어요
ㅠ_ㅠ
너무 준비했던여행이라 참 속상하지만..
비상사태 선포되고,
출근 꼭 해야해서..
취소했네요!
해피타이로 타이항공 특가항공 61만원 주고 샀는데
11만원 페널티 물었구요
리조트는 하나투어 통해서 했는데
페널티없었어요
참고로 내일 아침 9시 반 출발이었구요..
너무속상하구. 그래서..
더 비싼 보라카이를 질렀다는 ..!!!
4일 아침에 출발합니다.
세부갈려고 했더니 잘없고
(여행사 직원분들이 푸켓 취소고객이 세부로 많이 간다고 하더군요..)
그냥 보라카이 끌려서 했네요 ㅎㅎ
제가 이런글 올리는건.
저처럼 불안해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거같고
가신다는 분들은 많은데
취소하시는분들은 글을 안올리시기에,
저같은 사람도 있다..이런거에요 ㅎㅎ
내년엔 푸켓갈려구요.
보라카이는 가서 푹쉬고..푸켓은 꼭 가야겠어요
이런 기억이 있어서 오기(?)가 생기네요~~
가시는 분들 즐겁게 여행하시고,
조심하세요 ^^
-
빗줄기
아하, 그래서 보라카이 국내선 사이트 하나가 좌석 전멸이던가요? ㅎㅎㅎ
저도 보라카이 가려고 알아보다가(실은 처음부터 보라카이 가려고 했었는데...푸켓이 좀 더 싸다는 이유로 너무 열심히 준비했더니...) 아쉬워서, 분위기 진정되는 것 보고 9월 말쯤 가볼까 생각 중이에요.
마침 남편도 회사 일이 너무 바빠서 열받게(!) 못 간다고 하니... 저는, 태국 시위대보다 우리 서방이 더 밉습니다.ㅠ.ㅠ -
파이팅
저두 3일날 출발이였었는데 패널티 물고 취소했어요~그리고 4일날 대만으로 간답니다.
근데 지금 호텔도 자리가 없어서 예약도 못하고..아무것도 준비한게 없네요~ -
이솔
마음이 불안하면 여행이 안되지요. 보라카이는 제가 진짜로 강추합니다.
바다도 이쁘고, 볼것도 많고, 자유여행이시면, 저희 선배가 거기서 ATB사업 한다네요. ㅋㅋ
어찌 메일이라도 보내서 제 이름데면 쪼금이라도 할인 될란가 모르지만, 필요하시면, 조금 알아봐 드릴께요.
ㅎㅎ 모쪼록 즐거운 여행하시고, 전 9일간 태국갑니다.
전 패널티가 아니고 비행기표를 아예 날려버리는 상황이라 그냥 가기로 했답니다. ㅎ -
아유미
맞아요 보라카이정 찾으면 되요 서울식당 가서 저도 먹어봤는데 맛나던데요
그리고 보라카이 해변 좋더라구요 -
한뎃집
보라카이도 참 아름 다운 해변을 가지고 있습니다...다만 트라이씨클타실뗀 조심 하시구요...방카는 전경을 보시려면 앞쪽에 멀미가 있으면 뒤쪽이 좋습니다...참 그리고 서울식당이라는 한인식당이있어요 음식맛 좋습니다....스킨스쿠버는 보라카이정을 찾으시구요...서울식당가면 가르쳐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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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빛
네 잘하셨어요~~ 보라카이도 정말 좋데요~~ 글구 세부보다 보라카이 가신건 정말 잘한선택이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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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교
ㅎㅎ 푸켓이 죽어나네요.. 저라면 차라리 코타키나바루를 가겠습니다. 보라가이는 가 보신분들이 좋다고 하시는데, 너무나 볼것이 없습니다. 두번쨰는 호텔들의 수준이 너무 낮습니다. 다이빙하신 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정말 보라가이 바다가 이쁘나요.. 엘니뇨 떄문에 거의 모든 산호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기 시작한지 10년도 안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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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을
저는 11일 가려고 예약금 10만원 냈는데 취소했더니 다 돌려주네요. 대신 세부가려다 그냥 내년에 다시 푸켓가기로 했어요. 또 언제 공항 폐쇄될지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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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자리
휴양과 풍경만 따지면 보라카이가 더 나은거같아요~ 푸켓의 정취가 아쉽긴 하시겠지만~ 잘 다녀 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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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마루
기냥 가셔도 될듯했는데...푸켓 현지 사람들도 거의 관광업이라 당연히 그 시위를 아주 못마땅하게 바라보더라고요 푸켓은 잠잠해지지않을까 싶은데요...그제 푸켓에서 방콕으로 버스 타고 가는고속도로에 경찰들이 곳곳에 검문하더라고요 공항도 경비가 삼엄하고...관광으로 먹고 사는곳인데 다들 멀리하면 또다시 푸켓이 침체돼지 않을까 걱정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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