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마자여~육아하면서 혈당 챙기기란~ㅜ.ㅜ전 모유수유도 결국 중단했어요~아니 중단 됐다고 해야겠네요~혼합하고 있었는데 식이조절 하니깐 자연히 말라버렸다는~ㅜ.ㅜ휴~몸도 맘도 넘 힘드네요~그래도 기운 내야겠죠~

네~님의 글 읽으니 힘이나네요~^^
저도 제 정신건강을 위해서 두시간 후만 재야겠어여~임당 출신 당뇨모임같은거 있음 좋겠네요~서로 공감대 형성도 되공 의지도 될것 같고요~우리 홧튕~^^!!

저도 임당 출산 후, 당뇨인데 1시간 200보고 한숨쉬고 눈물짓고 했어요. 결론은 2시간 안정권이면 너무 신경쓰지 말자에요. 물론 1시간도 높지 않아야겠지만 제 정신건강을 위해서요... 새로운 음식 도전했을 때만 1시간 재보곤해요. 아직 아이도 어리고 육아만으로도 힘든데 혈당관리까지... 힘내요 우리. 화이팅!

글쵸~ㅜ.ㅜ
요즘 저도 감정기복이 엄청 심한것 같아요~ㅜ.ㅜ
이렇게 힘들때 서로 토닥여주고 힘내요~^^

저도 예전엔 신랑모르게 울었는데 지금은 신랑이 있건 없건 마구마구 터져나오는 눈물때문에 절제가 안되네요. 특히 배는 고파죽겠는데 혈당은 안내려갈 경우 더 민감해지내요. 정말 앞으로 이런 생활들을 어떻해 살아야할지 막막해요. 힘내자 해놓고도 나도 모른게 밀려드는 서글픔이 참 힘드네요

네..저도 임당일때는 안쟀거든요..의사두 두시간후 재면 된단고 해서..근데 한번 재기 시작해서 수치를 보기시작하니깐 무서워서 계속 재기 되더라구요.ㅠㅜ.눈물 쏟으셨다는 글..보니 너무 공감갑니다...저도 신랑모르게 자면서 울고 그러고 있어요..ㅠ.ㅠ 돌아 올줄만 알고 있었는데...평생 어떻게 관리하나 아이들 생각하면 내가 건강해야 하는데..이런저런 생각때문에 잠이 안올때도 많고..ㅜ.ㅜ
사실 재검하는거 겁나서 점점 미루고도 있고요....ㅠ.ㅠ
그래도

저도 임당이었고 출산후1년뒤 당뇨됐어요. 임당때도 1시간은 안쟀어요. 지금도 1시간 안재 고 두시간만 재요. 오늘도 혈당이 너무 안좋게 나와서 눈물을 쏟았네요. 울면서 저녁먹었어요.내팔자야 ... 하면서요. 지금 자전거돌리는중이에요. 당뇨가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것 같아용 요즘 제정신이 아닌듯...ㅜㅜ

그쵸~완전 우울~혈당에 하루에도 울고 웃고 이게 모하는걸까~하는 생각~ㅜ.ㅜ
임당출신 분들 모두 힘내요~

저도 두시간만 재요 사람 미치게하는짓이더라고요 ㅠㅠ두시간도 제대로안잡힐때 많아서 우울해요

아기키우면서 혈당조절하는거 참 힘들어요. 특히 맘이 힘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