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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미여행 처음 준비하려고 하는 학생입니다 ㅜㅜ

사정상 단기여행으로 준비중인데, 몇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우선 기간은 7월~8월 중 아무때나45일정도, 나라는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비용은 총500만원정도 생각중입니다.첫번째로, 여행을 준비하려고 하니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이, 7~8월이면 남미가 겨울인데 남미는 여름이 제맛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ㅜ
파타고니아 빙하 트레킹은 겨울에 안한다는 이야기도 본 것 같구요. 이거 꼭 하고 싶은데ㅜㅜ
혹시 또 겨울에 할 수 없는 것이 뭐가 있을까요?
두번째 질문입니다.
제가 꼭 가고싶은 곳이 와라즈, 우유니, 토레스 델 파이네, 모레노 빙하, 이과수 폭포 이 정도인데 이동경로가 꽤 길어보이네요;
시간과 금전적 여유가 넉넉지 않은 관계로 경로선택이랑 IN/OUT 도시 선택을 잘해야할 것 같은데 어렵네요ㅜ

제가 생각한 것은

리마IN - 페루 - 우유니 - 칠레를따라 - 파타고니아 - 부에노스 - 이과수 - 상파울로OUT
혹은 리마IN - 페루 - 우유니 - 이과수 - 부에노스 - 파타고니아 - 산티아고OUT

간략하게 이런 루트로 생각을 하는데...
이동시간이 만만치 않아보이네요ㅜㅜ
45일에 500만원 생각중인데, 이미 한국-남미 항공권만 230만원이니 남는 돈은 300만원 정도 되겠네요
그럼 남미 내에서 항공 이동은 힘들겠죠?

그래서 좀 더 효율적인 경로가 있는지 고수님들의 의견을 묻게 되었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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