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다들 친절하게 답변주시고 정말 감사해요 ^^

초등저학년때까진 엄마가 책 읽어주는게 좋데요...
엄마가 읽어주는게 좋다는건 알지만.. 귀찮아서 저 같은 엄마는 그냥 아이에게 읽으라고 맡겨버리는거구요 ㅜㅜ
저희 딸아이 경우엔 4세때한글을 떼서 5세때부턴 혼자 책 읽고 원에서 친구들 책도 다 읽어주는 아이였거든요.. 마법천자문 이런 책을 5세때 사달라고하고 6세땐 와이책도 읽고...저희 딸아이 경우엔 책 내용도 다 이해를 하는 아이인데도.. 그런데도 엄마가 책 읽어주면 너무 좋아했었어요.. 지금 7세인

유아전문가들은 읽기 독립한다고 해서 텍스트를 다 독해 한다고 보질 않습니다. 아이 혼자서 책 보는 건 한계가 있잖아요. 윗분들 말씀대로 여유를 가지고 엄마가 읽어주는 게 좋을거 같네요.

아직은 읽어주셔야 할 때인가봐요. 저희 아이도 읽을 줄 알지만 혼자 안읽으려하더라구요. 그러더니 7세 후반 이제는 혼자서 글밥 엄청난 책들 읽어대요. 기다려주세요. 옆에 아이들 때문에 저도 초조했었거든요. 그런데 저희 아이 친구들중 일찍부터 읽기독립 한 아이들 지금도 글밥 많은 책은 못 읽거나 하는 아이들도 있어요. 아이마다 다르니까 아직은 엄마가 읽어주세요. 어느순간 본인이 읽는게 더 편한 순간이 와요. 가끔 글밥 아주 적은 책 연습 한권 정도씩만 시

전 고수아니고요 아이가 넘 대견해서 칭찬해주고싶어서요
남자아이가 벌써 한글을 다하다니
엄마가 참 뿌듯하시겠어요 ^^

저두 6세 여아고요 전 울딸내미 책만 읽혔는데어느 순간 읽어서 그것만으로도 대단하다했는데 ㅋㅋ 저희 아인 쓰는게 서툴러요 그래도 믿고 기다려주려고요

님 아드님도 아직 어린데 그 정도면 넘 훌륭하거든요 조금씩 여유갖고 해보시라고

전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에서 확장시키거든요
저희 애들은 글밥많고 적은거 그닥 상관안하고봐요 그림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