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카드로 현금 출금 VS 한국에서 환전
푸른나래
2달여정이라 많은 돈을 환전해가는게 부담스러워서요(잃어버리거나 소매치기 당할 가능성 등)
대부분 카드결제를 할 예정이긴 한데 현금써야 하는 부분이 당연 있을테니 최소한만 환전해 가려고해요.
근데 문제는 숙소인데요. 현금결제만 되는 곳이 있어서 그 부분 금액+최소현금만 환전해 가려고 했는데,
현금으로만 결제 가능한 숙소들을 가려면 여행 중반쯤이나 가야 해서 돈 간수하는 것도 그렇고
그렇게 현금으로 결제 해야 하는 도시가 로마, 크로아티아에요. 로마는 유로쓰니까 구지 2중환전이 필요 없는데..
크로아티아는 유로/쿠나 모두 가능하긴 하지만 현지화로 내는게 아무래도 좋을거 같아서요..
그래서크로아티아 내에서 쓰는 경비(숙소, 체류하며 쓰는 돈)은 그냥 ATM에서 출금해서 쿠나로만쓸까이런생각들;;;
질문!!
1. 보통 저처럼 여행 중반에 현금쓸 일이 많으신 분들도 한국에서 부터 환전을 해가시나요???
2. 한국에서 유로환전 후 크로아티아 현지가서쿠나로 환전 하는 것과ATM에서 아예 쿠나로 출금 하는 것(왠만하면 한번에 할 생각)중에 무엇이 좀 더 나을까요?ㅠㅠ
차라리 초반에 현금 쓸 일이 많으면 2중환전을 하더라도 맘편하게 한국에서 환전을 다 해갈텐데...아무래도 중반부터 써야 하는 돈이다보니 고민이 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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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알찬
전 미리 쓸돈은 유로로 환전해서 쿠나로 환전하는게 나아요. 환차때문에 더 많은 금액이 빠져나가는 느낌이에요
특이 카드는 결제시 현지화-달러-한화이기에 생각보다 좀더 나갔던 기억이 있었네요 그리고 크로아티아에서는 유로보다는 쿠나 사용을 권해드려요 유로는 좀 더 받는 경향이 있어요 -
벚꽃
네ㅜ크로아티아에서현금위주로해야할듯요ㅜㅜ숙소현금박치기도크로아티아가대부분이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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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공주
글쿤요...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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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들
저도그러려고했는데아무래도큰현금은중간도시부터쓰는지라보관에부담감을느껴서요ㅜㅜ근데아무리생각해도환전해가는게나을거같다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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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가온
긁을 곳이 적고요. 인출은 됩니다.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는 ATM있으면 다 됩니다. 단 해외 사용가능한 신용카드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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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앗ㅠㅜ카드사용이어렵다는건...인출은물론긁는것도안된다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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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연두
적은 금액을 자주 뽑아쓰면 수수료가 발생하니까 좀 손해라고 볼 수 있죠. 제 경험에서는 현지에서 필요한 만큼 뽑아쓰는 것이 결국에는 덜 불안하고 경제적이더군요. 현금이 없으면 안쓰게되거든요. 게다가 카드가 되는 곳이 동유럽에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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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ether
저는 최소비용 즉 숙박비와 아주조금만 환전해가고 나머지는 모두 카드에넣엇습니다. 카드인출 수수료가적은 하나비비2체크카드 가져가요